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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점 심

오랫만에 위생과 직원인 최 완수와 식사를 했다...행운식당에서 ....같이 있을적엔 그의 말투와 넘도 솔직한 것이 왜 인지 건방져 보여서 첨엔 대화조차도 거부감을 느낄 정도로 첫 인상이 별로 인 그 친구...더욱이나 허가 부서인 우리부서와 대립 관계땜에 사사 건건 트집을 잡아서 한땐 험악한 분위기도 갈뻔한 일이있었다....허나 그것은 개인의 개성이지 개인적인 무슨 원한이나 적대관계를 할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선 보다 좋은 사이로 변화되고 그것이 오히려 믿음이 가는 것이 되기도 한 것이었다..< 소주 한잔 > 하자고 해서 못한단 것이 그가 중풍의 시초 라고....무슨 젊은사람이 중풍인가....?술이 원인이라고 한다...하긴 그래 그는 술을 한두잔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술이 없어야 하는 그 지겨운 습관'땜이 원인이 되어서 병을 얻엇단 것...몸을 함부로 굴리다간 결국은 병을 얻은 법...어디 술이 인생의 목표이던가?가.건강을 해치는 것이 술이어서 적당량을 먹은것은 좋으나 어디 적당한 것이란 것이 주당들에게 어림 이나 되는 말인가...술을 먹음 또 여자를 찾게 되는 이런 악순환...과연 그 끝은 어디 던가.....?중풍도 무서운 병이다 ...글고 완치도 안되고....젊은 사람들이 지팽이에 의지하여 걷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혈기가 왕성할때 색을 주의 하고 건강을 보존 하는것이 좋은데 어디 그런가...세상이 오늘 마지막 이라해도 할 짓은 다하는 그 런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오랫만에 행운 식당도 갔구나........ 모임도 전에는 여기서 했는데 안모인지 한참이나 되고...대체 우리 우렁바위회는 왜 안 모이나...?최 완수 계장과의 식사도 오랫만이 지마는 동안 적조 했던 유병선도 만나고 박 윤화도 만나니 반갑다.....작년에 홍천의 대명콘도에서 여름을 보낸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온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만나면 좋은것이고 동안최 완수 계장과도 만나서 적조한 애기도 재밌다..내일은 한 미정과 식사도 하여야 하는데...내가 식사 살 차레인데.....아니 박형순이가 낼이 마지막 나오고 2개월의 출산휴가를 가니 식사라도 해야지...가까운 야외라도 나가서 식사라도 하여야 도리 일것 같다....한 미정과의 식사를 미룰 수 밖에.....여기 나와 있으니 같이서 만나 식사한단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어렵다...성의도 없어 지고...게을러서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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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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