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영등포 함흥냉면
오늘도 영등포 함흥냉면집서 식사했다..식당을 들어서면 쉬원한 분위기가 우선은 맘에 든다..그것보담은 여름이면 여길 이용한것이 아마도 그 명성이 아닌가 한다..< since 1961~> 라고 써 있는 작은 간판이 붙어 있다...그럼 40년의 연륜이 다되어 간단 것이 아니던가...? 아 휴 40년이나 한자리에서 음식점을 한곳도 그리 쉬운것은 아닌데...암튼 내가 여기를 이용한것도 상당히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벌써 컵도 현대냄새가 아니라 그시대의 ' 다방 '에서 사용하던그런 사기컵이다볼품없고 투박하기만 한 그런 컵이다 ..' 아니 이 컵도 오픈당시의 그런 그릇이 아닌가요..?'하자 ' 61년것은 아니고요 아마도 70년대의 것일겁니다..'한다..맛보담도 우선은 이리도 오랫동안 운영한단 그 주인의 의지가 장하단 생각이 든다..우리나라에선 돈좀 벌린다 함 곳바로 다른곳으로 업종을 체인화 하던가..또 다른업종을 투자하는 것이 많다...한 장소에서 이런 역사가 살아있는 영업을 하는 사람에겐 무슨 인센팁브같은것을 주어서 이들이 긍지와 보람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방안이 강구 되엇음 좋겠다....우리나라에선 드물지 이정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는음식점이...그런 점에서 일본을 배워야 한다그들은 한대가 아니라 3대 4대가 가업을 이어서 한단 애기를 들었다..대장간도 이런 추세라고 한다 ..그런 장수 집안에서 긴역사로 물건을 만드니 얼마나 정교하고 얼마나 가문의 영광으로 알고 정성껏 만들겠는가....?거기에 있다고 본다..일본의 제품이 그리도 정교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좋은 제품을 만든단 사실이우연이 아니라 그런 긴역사와 대를이어서 한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것을 영광으로 아는 그나라의 풍조가 긴요한것이다 ...우리도 이런 장인정신은 어서 배워서 내가 아니 내 가문이 최고란 사고로써 좋은 음식이나 제품을 만드는 풍조가 조성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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