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남의 일기 엿보기
자주 남의 일기를 본다..특히여자의 일기를...재미있는 내용이 많다..제목을 보고 이거다 하면 열어 본다...섬세한 감정으로 진지한 애기들...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갈등이나 감동사랑...정...서운함등..잼있다...슬며시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이 재미..사이버 일기가 아니면 느끼지 못한 애기들...그들의 역사...인생들의 애기..온갖 것들과의 조우..정신적인 방황과 혼자만이 앓아야 하는 것들..난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고 한다 될수 있음 항상 낙관적으로 사고하고,,여기 사랑애기도 있다...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던가?애가 타고 슬픈 눈물을 흘린 기억들이 ...가슴 저 아래서 전해오는 쓰라린 기억들을 ...그래 나도 있었지..추수가 끝나고 휑하니 빈 벌판...거기에 차디찬 눈이 쌓인 황량한 벌...혼자서 그 차디찬 눈을 맞고서 바라보아야 하는 그 정경..나도 그런 쓰디쓴 아품을 맛보았어.....어느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여기도 있다 그런 아푼 사랑에 눈물을 짓는 ...아름다운 시가..비애의 노래가.산다는 것사랑 한다는 것들...그 아품도 ...그리운 정들도 시간이 서서히 흐름 망각되는것들...가슴 저미는 그 쓰라림도 시간이 흐르면 낭만으로 남은 회상일뿐..지금의 아품이 성숙하기 위한 전주라는 것인데...그래도 아파해야지..감정이 페허가 됨 그것은 사랑할 자격도 상실한 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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