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남보다 앞선 기술..
일기를 쓸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 연결 하려고 하니 안된다..답답하다 ..아무리 시도 해도 먹통이다..모뎀을 끄고 있다가 해도 역시 먹통..자연 ㅡ스럽게 생활 속으로 파고든 인터넷의 세계...이젠 인터넷이 연결이 안된단 것은 답답함 바로 그것이다...무어가 그리도 궁금하고 ..뉴스도 들어야 하고 멜도 봐야 하고 ..나만의 앨범도 꺼내 듣고...시골간단 애기를 수원의 형님에게도 멜로 보내고...할일이 넘 많다...서비스 하여ㅡ달라고 전화하고 확인하고 ..토요일이라 꼭 좀 얼른와서 봐달라고 신고하였으나 감감무소식...할일이 없는 것 같다...음악시디를 넣고 들어도 답답하고 ...내가 저장해둔 음악앨범을 들음 좋아한 곡만 모아둔것이 훨씬 더 좋다...또 전화...또 전화...강하게..때론 애원조로..< 6시안으로 나갈겁니다 ..기다려 주십시요...> 하는 답변 뿐...신문을 뒤적이다가 t.v를 보다가...5시경이나 되엇나...?사비스 맨이 온다..반갑다...당연이 받아야 하는 권리인데도 그가 그리도 반갑고 고맙게 느껴진다...아무말 없이 살피던 그는 금방 연결한다..대단한 기술이다...벤처 기술인가..?어디가 고장이서 그러냐 니까...< 열이 나고 모댐이 그런수가 잇어요 장시간 쓴다던가..모뎀 주변에 열을내는 물체를 둔다거나...암튼 그럴때는 모뎀을 끄고 있다가 다시 연결해 보십시요.>친절하고 또 자세하게 전달해준 그가 고맙다..그리고 간단히 고치는 그 것을 못하고 애만 태운 나의 무지에 다시 한번 한탄을 하고 ...하긴 저 사람은 공업계통을 전공해서 그런것이지...나도 차라리 그런 기술방면을 배워서 멋도 부릴걸...아버지가 그리도 그런 기술계통을 좋아햇는데도 소질이라기 보담은 취미가 없어서다..금방연결 해준 그가 넘도 고맙다...기술이란 이리도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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