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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오빠와 여보

언제 부터였을까...?남편을 오빠라고 칭 한것이....왜 ..그리 불렀을까..? 오빠로 사귀다가 결혼하자 그칭호가 그대로 사용한것이 아니었을까..상상한다..정당한가...언어의 유희인가..? 애교스러움으로 보는가...?옛날의 유교사상에 비춰 보면 이것은 절대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칭호다..그건 말이 아니다..엄연히 구분되어 있다...우리의 국어사전에...여자의 손위의 형제라고..그럼 남편이 형제인가...말이 아니다.혼란을 야기 하고 언어의 난무라고 할것이다..거기에 맞은 알맞은 말이 있는데도 구태여 말도 아닌말을 쓴면서 그것을 정당한 말인양 쓰는 사람들...티부이에서도 ..영상메체서도...이런 혼란 스러운 말을 아무렇게나 쓰는사람이 그런 정당한 말이 아니란것은 잘 안다..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그럼 진짜 오빠가 있을적에도 오빠라 호칭하고 ..남편도 오빠라 호칭한담 ...진짜는 ?이것은 바람직한 현상도 아니고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다남자의 존재를 무시한 언어는 아닌지...?문제는 이런 호칭을 듣고 있음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듣는 남편들이 문제...오빠 동생으로 호칭하다가도 결혼 함 말의 정립을 하고 진정으로누가 들어도 듣기 좋고 정확한 말을구사하여야지..꼴 불견이 이니고 무언가...?나이가 나중에 들고 애들이 생겨서도 오빠 하고 불러야 하는가...? 아들딸들이 오빠...부부사이도 오빠...?참 한심한 말이다...별 꼴이고...신세대는 그런데서 톡톡튀는것이 아니다...진정한 신세대란 누가 봐도 멋있고 할수 있고 정당히 사용하는 사람들...멋만 부린다거나 말도 아닌말을 함서도 마치도 첨단세계를 걷고 있다고 착각함서 사는사람들이고 이들은 진정한 사회의 오염원일뿐이다우리의 문화를 악취나게 하는 악의 오염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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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0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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