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정당화 되지 못하는 폭력..
어제 9시나 되었을가...밖에서 누가 찾는다...40 대 중반의 모른 사람이 찾는다 안면도 없는데...< 여기 세현이란 애가 살고 있지요...? >또 말썽을 부렸구나 !!번득이는 상상이었다...< 맞는데 무슨 일이 지요 ? 저기 있는데......>그 놈은 방금들어와 씻고 티부이를 보고 있는중...그 사람의 아들과 친구로 놀다가 쌈을 한 모양이었다쌈을 하다가 그 애가 자기의 집으로 가버리자 쫓아가 나오라고 해도 나오지 않아서 홧김에 현관문을 박살내고 온것...이런 불상사!!!그 때 보니 주먹으로 쳤는지 손바닥에 반찬고 붙이고 있다아마 다쳐서 붙인 모양< 못난 놈...오죽이나 못났음 그집의 기물을 부수고 온단 말인가...그런 폭력은 어디서도 환영을 받지 못할 만용이다 임마 ...이리와 ..몇대 후려쳐서 ....다짐을 받고...>사과하고 현관문의 유리를 새로 교채하여 주고 돈을 보냈다...물론 정중히 사과하고...< 아니 애들이 그런것인데 혼만 내시지... 돈은되었어요 >봉투에 돈 18000원을 넣어서 세현이 편에 보냈다..< 가서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하고 그 친구하고도 사과해..임마 폭력은 못된 깡패들이나 하는것이지 네가 무슨 깡패냐...? 다시 이런 일이 있음 용서 없다....>돈을 갔다주고 온 세현...시무룩하니 말이 없다..< 그래 그럴 수있어..허나 폭력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되지 못해...행사하지 않음 안되는 급박한 상황에서만 정당화 되는것이 바로 폭력이다 ..자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던가 ...너의 오늘의 행동은 나빠...남의 기물을 부수는 행동이 정당화 하다고 보는거니..?>말썽 꾸러기...어려서 작은 폭력이라 해도 그것이 정당화 되어선안된다그 작은 것이 더욱이나 커지고 그것은 나중엔 바로 자기의 행동이 용인된 것으로 착각한 수도 있으니...< 남자다운 행동이라고 해도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자기의 목표를 닳성하려 한단 것은 비겁자다 >잠든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니 순진하기 이를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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