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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휴가철과 업무

휴가철의 시즌~~직원이 3일간 휴가를 가버리고 그자리를 대신하여야 한다..항상 여름이면 이런 계절에 한번씩 홍역을 치르는 것..여름에 꼭 휴가를 가야하는 것인지...북새통인 휴가..바닷가건 산이건 온통이나 휴가객으로 붐빈 이 계절..덥고 졸립다... 아...아..피곤..어젠 밤이 깊어서 영란이가 이 메일 사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 그걸 가르치느라 좀 잠을 설친것이 피곤하다.., 아니 아직도 이멜 몰른단 말이야...? '그럴 수 있지 뭘그래...배우면되지...별것도 아닌것 같고 그래..아빤...?그 주제에 못한단 소리는 듣기 싫어서...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이멜 보내는것은 기본인데도 이앤 정말로 관심이 없다..주현이가 보내는 이멜보고서...이제사...채팅이니 문자 서비스니 하는 인터넷에 이리도 모른가..?안단 것이 그 김원준인가 하는 가수의 노래듣기..등컴퓨터의 실력은 그저완전 초보다...하기야 인문계고등학교에선 컴푸터를 잘 안가르치니 관심을갖지않은담...치는 타자는 완전 독수리 타법...그리도 시간이 있을때 타자 연습을 하라고 하였건만...그런 식으로 언제 이멜 보낸단 말인지......?매사는 관심이고 열정이다 배운단 열정이 없음 안된다..공부든 컴이든 ...그래도 세현인 겜이라도 열심이라서 잘 한다 푸로게임머가 된단 큰소릴 치면서...이러고 보니 앞에서 일보니 잠이온다...피곤하고...허나 직장생활에 불평도 못하고 ...피곤하지만 참아야 하는덥고 짜증나도 달래야 하는 그런위치니..휴가도 다들 안가나....?괜한 심통만 나고 ...그래도 이런 순간이 지나면 쉬원한바람이 불고 가을은 덧없이 다가오겠지...?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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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0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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