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마 음< 곽 재구>
나무와 나무사이 건너는 이름도 모르는 바람 같아서 가지와 가지사이 건너며 슬척 하늘의 초승달 하나만 남겨두는 새와 같아서 나는 당신을 붙들어 메는 울음이 될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한번 떠나간 나루터위 낡은 배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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