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순천....그리고 김 규호
순천교도소 근무시 알았던 김 규호....그는 내게 인간의 불신을 심어준 인간이었고...은혜를 배신으로 되갚은 철저한 두얼굴의 사나이..< 김 규호 >당시 28세의 그럴듯한 외모에 세련된 메너와 화술..인간미 있어보인 그 미소...지적으로 보인 인상등...< 동아대 철학과 > 나왔다고 하는 수재고..김해가 고향..부유한 가정으로 순간적인 실수인 폭력으로 들어온 수형자였던 그가 ..날 재물(?)로 삼고 철저히 사기등등...그의 화술에 그럴듯한 언변에 난 철저히 놀아난 철부지 공직자였다...철저하게도...그의 마수에 걸려서 난 바보같은존재였다..접근 방법이 점잖았다..점잖게 말하는 것등 해박한 지식등...인생을 애기하고 ...철학을 애기하고...공부에 대한것등...< 김 규호 >를 좋아했다..믿음으로..책도 빌려주고..사다 주고..사식도 넣어주고..헌신적으로..그의 영치통장에다 현금도 넣어주고...철저히 농간에 놀아났다..어쩜 그리도 몰랐을까..사회적인 경험이 부족하다기 보단 순수하다고 할가..내가..그는 지속적으로 날 이용하였다..순수한 감정으로 받아들인 난 것도 모르고 협조하고..마치도 후원자가 된것이라도 하듯이...< 바보였지..아쩜 그리도 의심을 하지 않았을까...>그런 헌신으로 도와 준 보람이 있어 그는 가석방...8.15 가석방의 기뿜도 내가 노력한 결과 ..부탁과 돈이 투입되는 것등..맨입으로 되는일 있나 ...?그때나 지금이나...그는 집에 와서 갔다...김해에..1주일후에 온단 말과 같이서 일을하잔 말도..< 석방됨 내가 나가서 여기보담도 좋은 곳에서 일합시다>그런 말에 심취된것인가..현혹된 것인가.....?그리고 그후엔 그는 함흥차사...감사하단 애기도 ...다시 온단 연락도...잊기로 했다..배신을 알았으나..내가 바보..내가 바보여서 그렇지 어디 그가 나쁜가...그의 부친의 편지왔다...김규호가 돈을 갖고 나갔다...설득해서 돌려보내라...돈 문재였다..결국...오지도 않은 그를..날 의심하다니...자식이나 부모나 사고가 같은것인가....어쩜..그럴 수있을까...인간의 신뢰를 그리도 짓밟을수 있을까..헌신적인 그의 대한 배려..후원등..그럴순없다 인간으로..잠잠하고 ...소식도 없는 그 사람..잊기로 했다 ...사회 초년생으로 순수한 내열정이 그런것.망각하자 ..불쾌한 일들은 잊는것이 좋다..그리고 1년후에..그는 다시 왔다..그리고 책상에서 돈을 훔쳐 가버리고 말았다...( 보너스도 함께든 월급봉투를..)그의 배신에 ..치가 떨렸다..아니 이런 놈이...< 여기서 끝내야 겠다..그때의 흥분이 ..도저히 쓸수 없다..아직도 치밀어 오르는 그 시절의 감정이...담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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