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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차에 대한 것

와이프가 ..이번에 차 좀 바꾸라는 말을 한다... 하긴 ..10년을 타고 다니니 바꿀만도 하지..< 빨간 프라이드 >금년 9월임 꼭 10 년이 되어가나 보다..나이에 걸맞지 않게 무슨빨간색이냐고 ...하는소리도 들었으나 색상은 내가 좋아한것이고 ...단종이 된것이 난 지금도 아쉽게 생각한다...한국인에게는 좋은 차고 연비도 좋고 편안해서 좋은데 ...싫증을 내는것이 거의 없는 성격이라.빨간색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자평하고..우선 운전이 편안하다 ...안전하고..아마 프라이드가 단종안되고 ..나온담 아마도 새로사도 프라이드 살것 같다..운전대에 앉음 그리도 편안하고 ..안정감이 드는건 오래동안 타서 애착이 들어설가..< 멀 쩡한 차를왜 바꿔...? > 특명스레 대답..< 아니 옆집에서도 이제 좀 바꾸라 하던데 뭘...글고 헌차가 다되어서 ...차가 그사람의 인품을 나타낸다고... >이렇다..난 신세대가 아니라선지 몰라도 차를 바꾸고 싶단 생각은하지도 않았다...차가 어디 멋으로 타는가...기능이지...우리나라는 넘도 그 체면 땜에문제야..눈치를 보고 남의시선을 너무도 의식하고...나와 같이서 달려온 10년된 차...정이 들어서 ..버리고 싶은 차가 아니다...애환도 같이 즐거움도 같이하고...앞으로 얼마나 탈지..?모른다..헌데 지금은 바꾸고 싶단 생각이 없다..내가 편안하고 내가 정이 든차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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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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