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박현숙 과의 해후
박현숙을 만난것은 내가 결혼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나서 였었다...경기도 파주가 고향이었고 거기서 여고를 나와서 서울에 취직하여 지내던 그녀를 내가 공원에 산책하고 있던 그녀..그렇게하여 대화가 시작되었고 ...그녀가 23 살이어 당연히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자주 만났다..정동으로 ..신촌으로...연대앞 독수리 다방..이대앞 박 다방이 ..만남의 장소였고...< 사 랑 >운운으로 발전하여..< 벤 지 > < 러브 스토리 >를 관람함서 적어도 우린..사랑을 ..약속도 하였었다..유일한 딸하나 라고 애지중지한다는 그녀..누군 애지중지한 아들딸이 아니던가...??기-인 날들이 흘러가고 ...< 박 현숙 > 은 그런와중에서 새로운 연인이갈등을 느끼고 난 괴로웠다..갈등속에서도 그녀는 만남은 이어지고...헴릿형인 그녀가 확실한 답변을 아니하여...< 이별 >을 제의하고...난 울었다...배신...배덕...기만...위선...그 공원 벤치에서 난 지난날을 그리고...그녀는 가버리고...난 오기라도 들듯이...서둘러 결혼하고 ..그 녀는 내결혼식에 와서 축하한다.. ..건 말이 아니지..사랑은 포기하는 것이 아닌데..시간이 흘러서 박 현숙을 재회하고4살배기 딸을 델고 나온 그녀..우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그녀의 딸에게이쁜 인형을 선물하였다..< 행복하냐고 ...?>미소로 대답하는 그녀..< 결혼은 현실이고...사랑은 꿈이 아니지..>행복히 돌아가는 그녀의모습이..박 현숙! 넌...잘 살아 ..그리고 날 가끔은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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