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휴대폰의 공해..
버스 안이었다..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안한 자리에서 나른한 휴식을 하기엔 좋은 분위기였다...차도 깨끗하고 ..의자도 ..에어컨 시설도되었고...막 눈을 감으려는데...정적을 깨고 들리는 소리...삘릴리 ~~~20여세 정도나 된 여자다..머린 노란색으로 염색하고...찢어진 청바지하며...정갈한 이미지 완 거리가 멀다...< 응 ..자기? 근데 왠일이야.....그래 ...뭐라고..야..?>이어지는 재미없는 대화들 ..시시껄렁한 것들이 주다..어찌나 소리도 크던지...버스안에 손님들도 한번씩 쳐다본다...도통 막무가내..목소리 낮출려는 기민 보이지 않고..어쩜 그리도 예의가 없을까...자기 자가용으로 착각한건가난 몇번을 뒤로 고갤돌리고...표정이 없다..괘의치 않은 그 뻔뻔함...번들거리는얼굴..여자가 저정도면 ...얼굴에 철판깔았지..손님들도 다들 고갤숙이고 눈쌀찌프리고있다..보기 싫은것은 보지 않음 된단것인지..< 예의바른여자..맘이좋은 여자..남을배려하는 여자..>이런 여자들이 아쉽다...왜 ? 우리주위엔 뻔뻔한 여자들이 그리도 많을까..?버스내려서도 자꾸 아까그여자의 못난 얼굴이 크로즈업된다.< 세상은 더 좋은 여자가 많아 그래서 세상은 아름다운거야>자위를 함서 애써 잊으려 했다....헌데도..악을 쓰듯이 떠들어 대던 그 여자..안하 무인격으로 자기혼자 떠들던 그 여자..잔영이 안지워 진다...< 그여자도 지금쯤은 미안해 할거야>- 사람은 원래 착한 맘을 가졌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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