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널 다시 .....
긴 침묵을 깨고 넌 오늘 그 어려운 전화했었어....할말이 있을까...?그리도 긴 날들은 넌 왜 그리도 침묵을....너의 침묵은 나에게 무어였을까..?너의 존재가 나에겐 무어였을까...?난 보고싶은 맘이 간절해도 이젠 잊으려한다..그건 바로 우리가 항상 개미챗바퀴 돌듯이 원점에맴도는어리석은 광대짓은 이젠 그만하자 ...사랑은 ....뭣이든 용서하고 포용한다는데...너는 항상 기다림만 주고서는또 다시 긴 침묵으로 이어지고...등산하다가 오다가 나의 팔목을 지그시 누르던 그 손..맛잇는 고기를 니 손으로 찢어서 밥위에 올려주던 너..그 다정함 ...그 따스함....너는 이젠 다 가져가 버리고 빈 껍데기 같은 맘속에허허로히 찬기가 서린다...아무리 우리의 지난 사랑이 아름다운 시라해도난 가슴에 치미는 서러움을 꾹꾹 눌러서 미소로 승화하련다...그리고 아름다운 기억들을 구름속에 띄어비가 되어 너의 귓가에 속삭이런다....< 우린 사랑은 아름다웠노라고 ....>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