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고향에 찾아와도 ...
고향에 가봐도 거긴 없다...둘이서 다닌 동산과 구릉들...아람들이 소나무가 우뚝선 그 동산거긴 너른 잔디가 깔린 우리의 요람노랠 불렀다.. < 고향에 찾아와도 ..>목이 터져라 불러도 마냥 흥겹던 우리변치 말고 간직하자던 우리의 약속..엄마가 돌아가시자 고향을 떠난 그 ..작은 읍으로 갔단 소식만 들리고..그는 보이지 않고 허공에 맴돈다..세월이 흐르며는 왜 ...사람은 변해야 하는지...세월이 변한가 ..마음이 변한건가...만나야 한다 그리고 ...우린 잊혀진 노래를 불러야 한다..하늘에 떠있던 고운구름 마냥고운 꿈을 꾸었던 우리..< 청운 > < 진 실 > 이란 단어버려진 기억인가...친구여 우리 만나자 생활이 너를 배반하였다 해도너의 청운이 퇴색하여 사라졌다해도그것이 너의 진실은 아니다우리 착한 동심으로 가자푸른 잔디가 보드라운 그 한가운데우리 목터지게 부르자 옛날의 노래를...얼싸앉자 그리고 웃자...잊어버린 꿈퇴색된 청운...초라한 너라고 해도 우린..영원한 친구다 친구...거기서 네가 족대잡고나는 고기 몰던 그 시냇가로우리 하얀 붕어잡으러 가자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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