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쉬원한 산행
바람이 쉬원하다이런 날 산에 간단것은 행운..6시에 약속에 이러나긴 5시35분이다 !!!걱정이 들어서 우선전화로 연락하였다. 벌써 신길동을 가ㅡ는중이라는 그녀의 답변...갈가 말가??하늘을 보니 쉬원한 바람이 제법분다 얼른 갔다오는것이 편한 일주일이 될것 같다...서둘러 가니 6시 40분경 운전수가 잘달린다 신호등도 막 무시하고 달리는 것이 내가맘이 앞선것을간파 한듯이...벌써 이른아침인데도 걸음들이 바쁘다 건강하기 위한 행진에 너도나도 참가하기 위한 것이지관악산입구도 이젠아침인데도 거의 많은 사람들이 우굴거린다 ...길가의 상인들은 우루루몰려드는 등산객이 하나라도 자기의 떡을 사달라고 호객을 하고 ...항상 준비해온 그녀가 있어서..가는 곳마다 하얀 물보라를 이르키고 흐르는 계곡물들어제 비가 온탓인지 수량이 풍부하다 ...한결이나 청량감이 있어보이고 ..여기서 목욕을 해도 될것같은 깨끗한 물이 좋다너도 나도 자연을 좀 사랑함 좋은데 ...모이는 데마다 그 놈의 휴지들...문화인 척 하다가도 남이 안보면 원시인이 되어버리고 ..좀 자연을 말로만 사랑할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면 좋은데 놀기만 하지 가지고 온 쓰레기는 항상 바위틈이나 틈세에 놓고 간다 ...다행이 그녀는 가방안에 넣고 가서 버린다 아름다운 맘삼막사 넘어서 가다가 강서구청의 전의 등산잘오던 그 친구 만났다 그녀와 장난하는중에 민망하기도 하고...그냥 금방가야 한데도 눈치 없는 이친구...대화 한다 의심의 눈초리로 응시함서...등산코스가 어디가 어떻고 어디가 무어고 ?이런 내가 한두번 어디 관악산 가보았나...그 사람은 항상 독단이다 아마도 혼자간단 것이 슶관화 되어 있은지 모른다...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왜 그리도 쉬언한지...?웃통을 벗어버리고 아니 바지도 벗어버리고 대자연에 몸을 맞기고 쉬고 싶다 다 벗어버리고 ...그녀와 난 전망좋은 바위위에서 가지고 온 과일과 커피를 또 과자도 먹음서 히히 하하 우는일들이...이성간에는 대화의 주제가 무언가?시시콜콜한 것들이라 해도 새론 기분이고 ...바람이라도 산 에서 부는 바람은 더 쉬원하여 보이고..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과 구름이 좋다이런날은 서울에서도 볼 수 없은 하늘이 아닐가?머언 산이 가까이 보이는 것도 어제의 비기 모두 씻어간 이유가 아닌가 한다땀을 흘려도 쉬원한 바람이 있어서 오르고 ,,,오늘은 춘봉이도 청춘이도 보이지 않은다..은근히 걱정(?)인데 ...그녈 소개하고 세세한 설명을 해야 하고 ...넘 싫다그런 눈치업는 친구들이 ,,특히나 춘봉이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1시까지 고양시에 운전실습한단 그녀뭘하려고 운전을 배울려고 기를 쓸가?배회하고 소핑하고 ...그런 낭비나 하려고 그러지 뭘?오늘의 등산은 정말로 좋은 바람과 청량감이 있어서 좋은 산행이었다 이래서 산을간다 산에서 만이 얻을수 있은 뭔가가 있어서 기를씀서 가는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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