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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비가 온다

비가온다.하늘이 뻥뚫린것같이도 장대같은 비가 줄기차에 내린다.비___어제밤엔 하두더워서 비라도 한줄기 쏟아졌으면....후덥지근해서 뒤치닥거리다 제대로 잠도 못자고...그래도 아침은 어김없이 산으로 간 나의 불굴의 정신력(?)산에는 이미 좋은 폼은 재기 불능한 사람들이 북적댄다.배가 지나치게 나와서 운동은 배가들어가게 하기엔 이미 늦은 사람들...< 좀 덜먹지? 먹을것을 욕심껏 다먹고서 이제야 배가 들어가게 하려고 저러나? >나도 저런 연륜이면 그럴까?아니다 난 저러지 않을거야 . 이리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j.h는 늘 말한다 < 자긴 너무도 나이가 안들어보여서 난 항상 좋다. 항상 청춘이고 정신도 육체도 말이여 ...>내가 청춘이어서 자기가 좋을것이 뭐람?하나의 바람인가도 모르고 ?이리도 비가오는 날나무와 풀이 꽃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따끈한 차 한잔 하면 좋겠는데...밖은 희뿌연 유리창너머로 너무도 줄기차게 비가 온다그녀를 부를까?아니 거기로 가자 내가 간다면 넘 좋아할거야 아마..그리고 분위기 좋은곳에서 coffee한잔 하고 가자아니 이런날 영화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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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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