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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당 신은 ?

당신은 아시나요~
오늘도 당신 향한 그리움손 닿을것 같은 거기에 당신은 항상 미소로 다가오고 사라진거기에 서 있고난 ㅡ그리움으로 멍들어신비의 미솔찾으러헤매야만 하나요.

그리움은사랑의 마음을 전에는 영화로만 보았고노래로만 듣다가 마음의 밑 바닥에서 들리는괴로운 호흡일상에 길들이자평범을 사랑하자맘을 냉정히허망한 바람이왜 넌?
그리도 긴 시간을응시만 하고 서서온통맘을 빨갛게 물들게 한가?가야만 한다널위한 노래가 아름답다 해도 이젠 가야한다

네가 살지 않은 먼곳에서 다시 침묵을 배우자널 사랑한것이 나의 실수였던가환희였던가모든것을 버리고 너의 영혼마져도 이젠 저버려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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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0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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