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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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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과 죽음의 의미
씻어도 자꾸나 흘러내리는 땀방울후덥지근한 특유의 장마기가 본격적으로 다가온것인가?이런 날은 짜증이 나기싶고 하는일에대한 것도 능율이 오르지도 않은 날이다.집으로 연락이 온것은 아침8시경이다. 서대문서 같이서 근무하였던 구본관~그의 어머니가 별세하였단소식을 전해들은 것은 ~산단것과 죽음의 의미가 생각된다 . 살아있는순간은 영원한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자기의 존재가 영원한것으로 죽음을 애써 부인하다가 어느날갑자기 죽는다.구본관 경상도 사나이고 걸쭉한 입담으로 좌중을 웃기던 그의 어머니가 별세하였단 소식은 본인은 몰라도 다른사람들은 일상으로 받아들인다.죽음관 무관하다고 생각하다가 주변에서 죽었단 소식에 다시한번 죽음을 되돌아본다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섭리를 부인한다고 되는가? 그의 설움을 내가 알수 있을가만 경상도 칠곡까지 문상은 못가고 부의나 하고 위로의 문이나 한장 보내야 겠다 죽음은 영원한 침묵인것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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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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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