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관악산 등산
휴일이다.... 오늘도 jh와같이서 동행인 등산이다... 이런 등산이 어제 오늘이 아닌 상당한 기간동안 지속되어 온 것이다 ...공기가 좋고 ...운동에 좋은 등산... .산에 간다는것 .그리고 대화가 생기가 넘친다는것은 확실히 의미있는일이고 활력이 넘친다는 말도 된다아침 5시에 출발하여 입구에 도착은 6시경 ...오늘도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 허나 이리도 부지런히 변한은 순전히 그녀의 덕분이 아닌가 몰라...부지런다는것은 확실히 의미있고 발랄해서 좋다...홍순필이 부부를 우연히 만났다,,,, 순필인 나보다 한살이나 적은 나이인데도...나이가 들어보인단 것은 아마도 그가 뚱뚱한 체격이어서 그런것이리라.... 더늙어보인다는것은 무엇을 말하는가?그의 부인도 미인형이엇는데 이젠연륜이 연만하여 미인이란 말보다는 곱게 늙어간단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인생이란.. 어 차피 늙어간단 평범한 진리앞에 서럽다허나 누가 막을것인가? 나도 늙어서 이리도 jh와 동행하여 산에 오는것도 하나의 방안이 아니던가? 늙어지는데에 따른 어떤 반사적인 작용인가 모른다.어차피 인생은 나이가 들면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냐.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른다;; 자연은 인간을 거두어 주어서 새론 생명을 나게 하여 다시금 새로운 생명들이 번영되어 살아가게 한것이 그 섭리인지도 모른다.....오늘은 내가 이사이버 상에서 새론일기로 작성하고 앞으로 첨의 각오대로 열심히 쓰고 내 일기가 내 인생의 어떤 좌표가 되어 노트아닌 여기가 나의 일상을 그리고 완전하게 보관하고 혼자만 꺼내보는 비밀스런 나만의 일기가 알찬 열매을 맺게하리라 기억하고 싶다...오늘을 말이다 .. 2000/7/16 처음쓴 이일기 ..날이다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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