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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문을 다 읽기란 참 어렵다.
일간지, 스포츠지, 경제신문 등 셋을 하루에 모두 섭렵한단게 어디 쉬운가?
사실 다 읽음 그건 좋겠지
모든 정보를 다 얻을수 있으니..
허지만, 그것도 좋지만, 시간을 허비한 것은 어디서 얻을까?
일간지는,
사설과 주요 기사만 보고 경제지를 빠짐없이 읽으려 한다.
경제가 바로 실생활과 관련된 밀접한 것이기 때문.
-매일 경제신문 한가지 정도는 꼭 보세요 그게 바로 실생활은 물론
여러분이 공부하는 부동산 개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까..
<박 성호>교수의 애긴 그땐 한귀로 흘러버렸지.
-공부하기도 바쁜 와중에 언제 신문 볼 시간이 있나 참 한가한 말씀 하는구먼.
경제면 중에서도 주식관계의 기사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주식에 관련된건 관심도 없으려니와 다들 그 주식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때도 전혀 관심사항이 아니었지.
-김형,
심심하면 그 주식을 해 보면 그래도 용돈 정도는 생기니 한번 해봐요
즐겁고 그래요.
-전 관심없어요 주식에 대한 abc조차 모르는데 무슨 주식을 하라고 하세요?
박 명하 과장의 권유에 그렇게 답했지.
그 박과장은, 주식엔 일가견이 있었는지 몰라도<타워 팰리스>를 어렵게 당첨
되었는데 단돈 5000 프리미엄 받고서 넘기곤 얼마나 후회했던가?
그때, 갖고만 있었어도 몇억은 손쉽게 벌수 있었는데.....
그걸 노리고 아침일찍 부터 줄을 섰던 기억이 새롭다.
선호씨도 새벽일찍나와 응모했지만 낙마.
행운은 아무에게나 오는게 아닌 모양이다.
조선일보도 2년이 다되어 간다.
최소한 1년은 채웠으니 이젠 끊어도 되겠지.
너무 보수적이고 조중동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신문.
다른 신문을 봐야될거 같다.
보다 객관적이고 보다 양심적인 입장에서 바른 소리를 내는 신문.
"어떤 신문이 그런류의 신문일까?"
한겨레?한국, 경향?
신문에 빠져드니 정작 읽어야 할 책을 못읽고 있다
주객이 전도된 나의 일상이랄까?
털건 털고, 버릴건 버리고 알짜만 보고 말자.
신문도 좋지만 독서삼매경의 즐거움은 뭣에 비하랴...
시간 안배....
중요할거 같다.
시간이 바로 돈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