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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듬직한 덩치에 잘 생긴 미남인 <영>씨.
누구하고 차 마시거나 대화도 없는 부산 출신의 사나이.
운동하다 인연되어 알게 된지 어언 십년은 넘은거 같다.
덩치만큼이나 별로 말이 없고, 차도 나하고나 마시지 그 누구도 단절하면서 지낸다.
차도 마시고 대화하다 보니 과거의 이력도 듣게 되었고, 젊은 시절엔 빽도 든든해 군시절 부터
좋은 부서에 근무한점, 사회에서의 사업도 (어떤 사업인지 구체적인 애긴 하질 않는다)하여 돈도 엄청
벌었지만, 중간에 지인에게 돈을 빌려준게 발목잡혀 아직도 해결 못하고 있단 애기.
그 액수를 구체적으로 애길해주지 않아 모르지만, 거금인거 같다.
-몇년간 해결되지 않는데 해결되겠어요? 포기하는데 낫지 .
-포기? 그럴순 없지 내 전 재산인데....
늘 사깃군은 주변에서 젤로 가까운 존재가 한다.
친근감없이 어떻게 사기행각을 벌이겠는가..
-백해무익한 그 담배는 끊어라
요즘 흡연하는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에겐 별로 없다.
-그게 아니되니 그렇제 누군 안 그러고 싶겠습니꺼?
결기가 있어선지 얼마후 금연을 했다.
그때 부터 호주머니엔 늘 사탕을 넣고 다녔었다.
금단 현상 였나? 한때는 더욱 몸이 불어 살이 찐가 싶더니 이젠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와
알맞지만,그래도 덩치가 있어 뚱뚱해 보인다.
그때,그랬었다.
완전 금연하면 내가 밥을 사겠다.
헌데 아직도 완전히 금연은 아니란다.
가끔, 미치게 피우고 싶다고 하는게 얼마나 금연이 어려운지 보여준다.
하긴, 고등학교 1년때부터 배운 흡연을 늙어서 끊으려니 어디 쉽겠는가?
-아니 김형, 이젠 그 돈받은뒤 한번 식사하잔애긴 그만하고 오늘 어때요? 식사한번 할까요?
-아닌기라 조금만 더 기다리소..
곧 해결된다니까.
나와 차를 마심서 애기를 해도 진심은 숨긴거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니까...
그런 말 한지 얼마나 되었던가?
해결된단 말을 한지 어언 1년은 넘은거 같다.
정작 그 사깃군에게 받을수 있겠는가?
아직도 진실을 숨기고 말을 하지 않는단 생각을 하게 된다.
막연히 해결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 자를 바라보면서 기다림의 세월을 보낸단 것
이건 피를 말리는 노릇 아닌가.
그런 깊은 속내를 듣고 싶지않고 나와의 관계에서 좋은 사이로 지내기 위해서
식사하면서 소주한잔 한단게 그렇게 어려운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다.
그런 자리를 피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더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드는거 같은 수수꺼끼 같은 <영>씨.
진실한 표정에서 왜 마음은 따로 노는 것일까?
모를건 사람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