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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나 오늘 동작구청에서 표창장 준다니 간다 축하해줄거지?
-누구 표창장이야?구청장 아님 서울시장?
-서울시장이래.
-축하하고 그런 의미로 내가 점심살께 좋은 일인데 모른척해선 안되지.
-고맙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목욕업을 해온 친구 ㅊ
그 업을 발판으로 해서 여기 저기 부동산을 사둔게 부자가 된 그
첫 발걸음이 목욕업였었다.
작은 규모로 하다가 더 확장되고 여기저기 2,3의 업소를 운영하다 이젠 본점만 운영
하고 있지만 사당동 노른 자위라서 아직도 그 명성은 대단하다.
서울시 각구에서 선발된 우수업소 6개.
그중에 뽑혔단 건 얼마나 축하할 일인가.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통과해 받은 것이라 어떤 같은 직종에서 주는 감사패같은 것관
질이 다르지.
-너 그 표창장을 사진을 크게 확대해 입구에 걸어놓고 홍보해야지.
-어떻게 부끄럽게..
-홍보 하는데 뭐가 부끄러워 그게 더 좋은 기횐데....
홍보 하고 싶어도 자료가 없어 못하는 사람 많다.
ㄱ 구에 근무시엔 <인구 조사>가 오랫동안 걸려서 하는적이 있었다.
ㄱ의 인구통계 담당자로 매일 집에서 그곳으로 출근했기에 힘든 기간였다.
매일 휴일도 없이 집단으로 모여 작업했었던 그 시절.
구청별관에 각동 담당자를 불러 긴 시일동안 작업을 했었지.
매일 9시부터 1시간 교육을 실시했고, 복잡한 통계를 작성한단 것이
왜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
숫자의 합도 가로 세로 계산기로 맞춰야 했고,어려웠다.
약 30여일을 소요되어서 완료된거 같았다.
다 되어갈 즈음에.
-김형 이번에 고생했는데 각구 인구담당자 표창상신을 하래 한번 과장에게 넌지시 애길
해봐요 오케 하면 내가 상신할께.
인사계 주임의 전화가 반가웠다.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표창장>
진급을 위해선 절호의 기회라 반드시 이번 기회에 받아야 한다.
당시 한장의 표창장이 근무성적에 절대적인 조건.
자신이 델고 있는 부하직원이 표창장 받고자 하는데 당연히 과장은 좋아할줄 알았는데...
-자네가 타면 각동에선 욕을 해 동직원에게 줘야지 안 그래?
-과장님,그건 아니죠.저도 매일 매일 그곳으로 출근해서 수합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제가 어떻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필요한싯점인데 그걸 양보해요?
이번에 한번 봐주십시요 과장님이 도와 주셔야죠?
인사과에서도 절 염두에 두고 상신한다 했는데....
-알았어 한번 생각해 볼게...
그런 발언있는후 과장은 한번도 그것에 대한 어떤 애기도 없었다.
그냥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라
그런식으로 들렸다.
담당주임과 팀장 그리고 마지막엔 과장앞으로 결제를 올렸다.
-죄송합니다 인사과와 다 합의가 된것입니다 과장님의 결제만 해주십됩니다
이것 때문에 저의 승진이 달렸으니 너그럽게 양해해주십시요.
-눈을 지그시 감더니 인장을 쥐어 준다.
이 싯점서 자신의 반대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간파했던가 보다
나중에 들어보니 인사과장의 권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걸 반대할 명분이 없어 침묵을 지키고 있었나보다.
공직에선 표창장은 그 누구도 양보란걸 할수 없다.
자신의 진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표창장
같은 등급일때, 한장의 표창장은 결정적인 치명타가 된다.
누구의 표창장이냐 또 몇장을 갖고 있느냐..
<승진>이란 것은 공직에 있음으로써 보람을 갖는 순간 아니던가
ㅊ 를 위해 축배를 들어준단것은 너무도 당연한 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