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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6.25를 생각해본다.

1950년 6월25일 그 아픈 동족상잔의 전쟁.

74년전의 까마득한 전설처럼 들리지만....

이런 비극이 일어날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동족을 향한 총구.

전쟁아니라, 뭉쳐 단일국가로 출발했었다면 아마도 지금은

손에 꼽히는 세계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지 않을까.

 

74년전 내일 새벽 4시의 북한 김 일성의 기습남침으로 촉발된 동족전쟁.

1950년 바로 오늘(24)은 휴일이라 모두들 군인들도 휴가와 외출을

하였으니 얼마나 북한의 정보에 어두웠으면 그랬을까?

스탈린의 지원아래 남침준비를 착착 진행한 김 일성의 흉계를 몰랐던

이 승만 대통령.

-대통령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전쟁을 한다면 하루에 평양이든 원산이든 점령할수 있다.

신 성모 국방장관의 이런 자신만만했던 발언

그런 자신만만한 발언은 무슨 뱃장으로 그랬던가? 이런 사람이 국방장관으로 있었으니 그 전쟁은 필패가 보였다.

 

김일성의 야욕은 6.25일 새벽4시.

고요한 야음을 틈타고서 탱크를 앞세우고 3.8도선을 넘어 우릴 유린했고

단 3일만에 서울은 그들의 수중으로 떨어진 비운.

내일 새벽에 이런 기나긴 3년간의 전쟁으로 이어질줄 누가 알았으랴?

74년전에  평화로운 무드에 젖은 우리국민의 오늘 모습였다.

 

러시아의 영토야욕이 불러이르킨 우크라이나 침공.

그게 곧 러시아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줄 알았는데..

벌써 2년이상을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비극.

전쟁은 승리국이든 패전국이든 그 참상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비극이다.

-전쟁은 막아야 한다.

힘없는 어린애와 부녀자의 생명을 국가도 지킬수 없는 전쟁.

피해야 한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 반도.

오늘도 전쟁만을 꿈꾸는 김 정은.

74년전의 그 전쟁을 거울삼아 전쟁의 참화만은 피해야 한다.

그건, 북한을 압도하는 군사력 만이 답일거다.

<핵무장>이  답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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