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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오늘 12시 반에 남성역으로 와라 삼계탕 먹자 .
벼락치기로 전화온 <창>의 제의로 <백제 삼계탕>에서 모엿다.
더운 여름 탓인지 북적대는 손님들.
한결같이 삼계탕이다.
고덕동 개발되기전에 사논 낡은 아파트가 재건축되어 지금은 홋가가 20억?
역세권은 그 정도 시세라고 자랑하는 <헌>
40넘은 딸과 아들이 결혼은 고사하고 취업조차 꿈도 안꾸고 집에서 매일
놀고 있어 미치겠다고 하는 <헌>
난 그 정도는 아니니 얼마나 행복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나이는 꽉 찻지만 열심히 학교에 출근하고 있지 않는 영란이.
비교가 된다.
<자식농사>는 어디 맘대로 되는가?
-넌 아들 장가보냈으니 몇억은 번거나 같다.축하한다.
세현 결혼소식에 그런 말하던 창.
토요일엔 며느리가 첫 방문하는 날이라 마음이 조금은 긴장이 된다.
헌에 비하면 난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 존재인가?
그 아파트가 20억이면 그게 뭐 행복한가?
마음이 편해야 행복한것.
커피솦에서 떠들다 보니 2시간은 보낸거 같다.
담주는 내가 여기와서 다시 삼계탕 먹자 했다.
그나 저나 더워서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