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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엊그제 저녁 샤워후 더워 찬 물로 씻었더니 그게 탈이 난 모양.
덥다고 곧 찬물로 씻었으니 젊은 시절이 아니고 나이가 들다보니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다 병으로 되는가 보다.
<감기>인가 보다.
여름감기는 개도 걸리지 않는다 했는데.....
자꾸 기침이 나온걸 보면 감기가 맞은거 같은데, 오늘 현충일이라 병원을
찾았으나 <금일 공휴일로 쉽니다> 써 있다.
병원도 휴일날 쉬는건 당연한데 혹시?
-감기 기운이 있는거 같고 그렇다고 병원가기도 그렇고 할때 감기약요?
-이거 드셔보세요 < 판콜>시럽.
하필 휴일날 이런 증상이있을때 가볍게 마실수 있는 감기약은 비치필요가
있을거 같아 1박스를 샀다.어제 이어 오늘도 마셨지만 나은거 같질 않다.
더 기다려보고 낫지않을때 내일은 빨리 병원을 가야 할거 같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지 말자.
감기는 초기에 가야 한다.
가볍게 나을수 있는것을 꼭 악화된뒤에 가는 경우가 많다.
낫겠지 하는 기대?
며칠전 부터 <하나로 재활의원>에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단은 등쪽과 하복부쪽 시티사진을 찍었는데,
-이거 3년전에 오셨던 그 부분인데요? 그부위가 조금 눌러진거 같습니다
일단은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니 1주일 정도 물리치료 받아보시고
낫지 않으면 그땐 약물치룔 받지요.
일단은 물리치료 1주일 동안 받아봐야 하는데 한번에 약 40분정도의
물리치료를 받은뒤엔 조금 편하다.
어제까지 2 번 받았는데 좋아진거 같은 기분이라 아무 약물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듯하다.
-평행봉위에서의 앞뒤로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하는 운동
잠시 중단을 하십시요 나은후에 하시고요.
그 운동을 하는 이유는 허리를 구부렸다가 폈다하는 운동한뒤엔 허리가
시원해서 하는건데 그 운동이 너무 심했나?
허리는 몸의 중추라 늘 신경쓰고 하는데 너무 심하게 하지 않아야 겠다.
<주>는 수술한지 3 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지팡이 짚고 겨우 나오지 않는가.
몸의 중심중추 허리가 고장나면 전체가 아픈거나 다름없다.
나이가 들어가니 몸 구석 구석이 이상이 발생하는거 같다.
자주 병원에 들려 악화되기 전에 고쳐가면서 살아야 답.
-괜찮겠지?
이런 자신감은 버려야한다,
판단은 의사가 하는 것.
낼은 아침운동을 못하는 한이 있어도 이비인후과와 재활의원을 가야 한다.
더 망가지기 전에 고쳐야 하니까...
오후 4시 반의 현재기온 29도
서서히 여름을 향해 가는가 보다.
이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넘기는 것도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