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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1층 엘레베이터 곁에 작은 공간이 있다.
거긴 건물의 현관과 같은 곳이라 누구든 방문했을때 첫인상을 남길수
있는 공간이다.
이 건물 인수했을때, 늘 청결하게 비어있었는데...
작년엔, 유모차가 늘 놓여있었지만, 곧 빼겠지?
바랬지만, 늘 그대로 볼품없이 놓여있었다.
그걸 방치한걸 묵인했더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 물건을 내 놓고 있다.
유모차와 목욕통과 자전가 한대가 서있더니 어젠 새롭게 또 자전거 한대가
주차되어있다.
이건 봐줄수 없다.
밖엔 주차공간에 오토바이 세울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그곳에 세워둠 좋은데
구태여 이 작은 공간에 놓을필요가 있나?
자신의 물건이 비를 맞으면 안되어 그럴까?
1층 거기도 비는 피할수 있는 공간인데....
c.c.t.v가 곳곳에 있어 분실염려는 없는데 왜 이 작은공간에 놓는것인지?
8세대가 산다.
내 인내력을 시험해 보는것일까?
이젠, 엘레베이터 옆은 그런 물건을 쌓아놓은것 같이 점차 쓰레기장으로 변할거 같다.
더 이상 모른척 할수 없다.
여태껏 깔끔하게 지내왔는데 왜 그곳에 세워뒀는지..?
처음에 유모차 둘때 못 세우게 했어야 했는데 그게 화근인거 같다.
-아 여긴 놔도 되는 공간인가 보다.
이런 자신의 판단으로 놔둔거 같다.
상식으로 바라보면 알수 있는 것들인데...
내일은,
입구에 <알림>을 써 붙여놔야 겠다.
어지간 하면 세입자들 자극하지 않기 위해 참았는데..
아니다,
제지를 해야 겠다.
더 확산되면 더 힘들게 된다.
거긴 그런 물건을 세울수 없다는 것을 모를리 없는데...
그냥 놔두니 모두들 그렇게 내 놓은거 같다.
거긴 그런 것들을 세울수 없다는 건 상식인데 그런 상식도 없나?
낼 메직펜으로 크게 써 붙여야 겠다.
자율적인 조치가 안되니 타율로 이행하게 해야지
욕을 해도 할수 없다.
당연히 요구할수 있고 부당한 짓을 제지할수있는 권리니까...
사람들이 좀 상식과 양심을 버리지 않고 살았음 좋겠다.
이것도 스트레스 아닌가?
서로 서로의 기본메너를 지키면서 살면 좋은데...
이기적인 사고를 버리지 못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