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안양 <샘병원>에 내일 예약했다.
9시-11시에 오란다.
-2010년도 4월30일의 악몽의 그 날이 묻어있는 그곳.
당시의 주치의 였던 <이 숭희교수님>은 타 병원으로 옮겨서 다른 분과 상담해야 한다.
이미 14년전의 내 병상기록이 보존되어 있어 비교할수 있어 좋을거 같아 샘병원에
예약했다.
의사가 상담시에, 뇌 MRA를 권할것인가?
그게 관건이고, 아마도 그걸 찍어보라고 할거 같다.
당시의 뇌촬영사진과 비교를 할수 있을거 아닌가?
<이 숭희 교수>님이 타 병원으로 옮겼단것이 아쉽다.
그 분이 이미 대림성모병원으로 옮겼지만, <척추분야>에 배졍되어 있어
그게 의아했다.
-왜, 다른 분야를 보는걸까?
척추분야든, 뇌 분야든 같은 부류일까?
술 마신후 기절이 그때의 상황과 같아서 걱정이 앞선다.
<술>
이젠, 삶이 재미가 없어도 건강을 위해 단주해야 할거 같다.
술은, 고혈압에 정말로 악재인건가 보다.
나이가 들어가니 신체의 각 분야가 모두 약해져가는가보다.
망가져 가면서 서서히 약해져 가는거니까..
병을 완전히 막을순 없지만, 이리 대비하고, 고쳐쓰면서 살아야 한다.
방치보담, 고친다는 것이 희망이 있지 않는가.
자신의 건강을 될대로 되라는 식의 사고는 가장위험한 발상.
병원을 내 친근한 이웃같이 자주 자주 들락거리자.
내일도 안양 병원까지 갖다 오려면 하루가 다 갈거 같다.
쉽고 편한건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