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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건강관리협회에 갔다.
의사 상담후, 뇌에 대한 mra를 찍어보기 위해서 였다.
-왜 상담을 신청하셨죠? 어디 아픈데요?
-14년전에, 술 한잔 마시곤 정신잃어 안양 샘 병원에 입원한 일이있는데
1주전에, 지인들과 소주 3잔정도 마셨는데 순간적으로 기절을 해서 놀라
사진이나 한번 찍어보려고요.
-그럼 그 병원에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여기선 사진을 찍어도 전의 것과 대조가
불가능하니 그당시 자료를 보면서 의사 상담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2010년 당시 입원했던 <안양 샘병원>
거기에 자료가 있으니 거기서 진단을 받는게 좋을거 같단 애기.
듣고보니 당연한 것인데, 같은 증상이라 여기서 찍고 대조해 봐도 무방할거 같다는
단순한 생각이 잘 못된 건가 보다.
헌데 샘 병원엔 그 당시의 주치의가 타 병원으로 옮겼는데 진료과목이 바뀌어 것도
문젠거 같다.
<샘병원>에서 찍고 의사와 상담하는게 나을거 같다.
거긴 자료가 있어 대조가 가능하니까..
사진만 찍고 주의사항 듣고 하면 끝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다.
결코 가볍게 처리할 문제가 아닌가 보다.
월요일엔, 움직여야 할거 같다.
차일 피일 미룰일이 아니다.
<골든 타임>이란게 있을거니까...
그 당시에도 쓰러지자 마자 곧바로 그 병원으로 입원을 했기에 아무런 후유증도
없이 나올수 있는것 아니던가.
묻고 따지고 할거 없이 일단은 <안양 샘병원>에 가는것이 순서일거 같다.
세상에 쉬운건 하나도 없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