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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아 그런일 있었군요 차용증은 법정에선 어떤 법의 보호를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언젠가 한번 돈을 빌려준 적이 있어요. 어려울때 빌려줬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삼촌, 죄송해요 제가 여기 소식을 전해드렸어야 했는데 그 동안 못 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이모에게 혼났어요 전화 끊고 지낸다고...
-그래 미나야 반갑다.
난 왜 그렇게도 전화를 받질 않는지..? 궁금했어 모바일 청첩장 보냈는데 답도 없고..
-네 제가 그런 모바일 청첩장 한번 잘 못 열었다가 한번 일을 벌여서 그런 트라우마가 있어
못 열어봤어요 또 그런 스.펩문자인줄알고...
분당구 사는 사촌누님의 딸 <미나>의 전화를 받았었다.
성북동 누님이 이런 사실을 전했던 모양이다.
엊그제,
베드민턴의 박 태근씨의 아버지 상 당했다는 스템문자를 보냈던거랑 같은 것인줄 알았던가보다.
이런 가짜 스팸문자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끝이 보이질 않는다.
-88세의 분당의 사촌누님.
한번 뵈어야 한다.
아직은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은 어려워도 정상적인 삶은 유지한다니 가면 된다.
세현이 혼사가 끝나고 4월경에 한번 만나자 했다.
<미나>가 전화가 되니 가면 된다.
지난해 별세하신 흥래형님.
오늘, 내일 이렇게 하루이틀 미루다 결국은 요양원에서 거의 의식이 희미한 상태서 만났던게
생존시의 그 분의 모습.
그런 상태는 아무런 의마가 없다.
총각시절엔 그래도 서울서 조금 여유가 있던 후암동 정금누나.
휴일이면 자주 만나서 식사도 하고 친 동생처럼 대해주셨던 누님.
분당으로 이사후 조금 소원해 졌지만...
거리가 무슨 이유가 되는가.
혼자서 아파 눠있을때 문병오셔서
-안된다 네 형에게 내가 전화해서 오라고 해야겠다 입원해야지 안돼 이건..,
성격이 호탕하고 직선적인 성격이고 화통해서 나와는 잘 통했었다.
담날에 서울로 달려온 형님,.그리곤 적십자 병원에 입원.
<결핵성 뇌척 수막염>이란 병.
2년간이란 긴 시일동안 시골에서 요양했던 투병생활.
정금누나의 발빠른 조치로 입원행였고 잘한 조치.`
오랜세월이 흘렀지만...
받은 정을 어찌 잊을손가?
돌아가신후, 장지에서 울어본들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생존시에, 한번 더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것이 더 나은거 아닌가?
<영정사진> 쳐다보고 뒤늦은 후회를 해 본들 의미가 없다.
세현이 결혼식 끝나곤 바로 분당 누님을 만나야 한다.
그 누님처럼 날 젤로 이해해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 어디 있는가?
두 손을 붙잡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야 한다.
그래야 시간 지난후 덜 후회한다.
미루다 보면 모든게 다 후회가 된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한다.
늦다고 생각할때가 젤로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