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아 그런일 있었군요 차용증은 법정에선 어떤 법의 보호를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언젠가 한번 돈을 빌려준 적이 있어요. 어려울때 빌려줬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내가 오랫동안 아는 지인인데 그 분의 아들을 자네 딸과 중매설려고 그래 어때?
-반가운 소리지 대강 아웃트라인을 애기해줘야 딸에게 설득하지.
-충북출신이고, 자네 딸보담 2 살 더 많고, 고대 졸업후, 엘지 솔로션에서 일하고 있어
아들만 두명인데 장남이야.
성실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바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어 내가 잘 알지.
딸보다 2 살 더 많다면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닌데 왜 결혼을 못했을까?
좋은 직장과 고대나온 수재라면 ..
-너 이런 정도의 사람이 있는데 한번 볼거야?
-... 왜 여태 결혼 못했다고 해? 어떤 사연이 있는건가?
-그건 없단다 어쩌다 보니 늦어진거래 너도 그렇잖아..
나를 잘 아는 고향친구인 <종기>가 소개해준 것이니 믿어보지만...
결정은 영란이가 하는것.
요즘 소개팅은 둘이서 대화해 보고 서로가 소통되면 사귀는 것이고
후에 부모를 만나는 것은 두 사람의 의사가 합의가 되었을땐가 보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니 신중히 알아보고 그 모든것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결혼>은,
만남 보다는 두 사람이 변함없이 평생을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것
만남도 쉽지만, 이혼도 쉽게 이루어 지는 세태.
친구가 알려주는 조건은 좋은데 영란이 생각은 어떤지 모르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신중한 딸이라 늘 기대를 하진 않는다.
조건들이 너무도 까다롭다고 보니까..
올해는, 세현일 보내고 내년엔 영란일 시집 보내버리는 것이라면 더 이상 뭣을 바랄것인가.
부모의 소임을 완수하는 것이니까..
예단은 금물.
신중히 알아보고 파악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것.
일단은 소개팅이나 해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