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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잠실 나룻역 옆 <부산횟집>에서 점심시간인 1시에 동창 모임이 있었다.
늘 모이는 그 인원만 나온다.
-순창에서 농삿일 하는 강은 안나온지 오래되었고..
-목동 2단지 사는 명은 모임에 가면 술을 주체못해 못 나온단 애긴데..
그정도로 자신을 제어할수 없는 정도인가?
은행장 출신이 왜 그 모양 되어버렸나.
<알콜 중독>정도란 말인가.
<노안 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대한 주제가 모임의 목적.
-참석 여부는 시간이 있어 더 토론해 보자.
-모교에 발전기금은, 회비에서 지출하며 일단 시골의 친구들 보다는 더 지출을 하되
전체 액수에서 1대 2의 비율로 지출한다.
거부동창(?)은 이미 이런 돈 문제가 나올거란 것을 간파하곤 불참.
-너에게 1000 만원 기부는 내가 농담으로 한 애기고 가슴에 담지 마라.
-네가 그런 권유를 하건 말건 판단은 내가 하는거니까 신경쓰지 마라.
동창회 모임 가면 내 애긴 쭉 빼라.
이미 기부는 물 건너 간거란 애기다.
자신의 애길 빼란건 관여 하고 싶은 맘 없단 애기.
<돈>은,많으나 적으나 집착은 같은거 같다.
남의 호주머니에서 나가는건 좋은데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지출은 몸 사린다.
인간의 이기심은 다 있다.
3월 23 일 여수에서의 아들 결혼식은, 일단 몇몇 친구는 참석의사를 밝혀 당일 <사당동>쪽에서
차를 대기하게 해야 할거 같다.
말은 참석한다해도 당일 닥치면 과연 몇명이나 참석할지...
더 구체적인 애긴 다음 모임에서 토론하자 했다.
모교100주년 기념식이 비중이 큰거겠지.
선배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줘야 모교가 발전하지.
<초등학교>는 , 늘 아늑한 고향의 따스한 품같은 곳이고.,물 오른 송깃나무줄기의 단맛 같은 곳이다.
아늑하고 풍요로운 그 들길거닐면 자운영의 자두색 꽃밭이 황홀한 봄 풍경으로 유혹한다.
어찌 잊혀질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