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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은 거의 안하고 못하는데 , 막걸리는 한,두잔해 

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이젠 일어났어? 오늘도 나가지?
-당연하지 거기 가야 좋아.
매일 하루를 신월동 그 친구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와이프.
아침만, 집에서 먹곤 점심과 저녁을 거기서 먹고 온다.
유별난 성격과 취향.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뭐라고 할것인가?
-날씨 좋으니 운동 좀 하라.
-식사는 시간을 엄수해서 당뇨에 좋은 것을 먹어라.
-약도 빼먹지 말고 시간을 지켜 그 시간에 먹어라.
-건강은 누가 지켜주지 않는다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이런 말들이 잔 소리 쯤으로만 듣는 사람.
-됐어 알고 있어.
-그런데 왜 그렇게도 혈당 관리를 못하고 있어?
-맘대로 되지 않으니 그렇지
와이프의 적당한 시간과 적당한 식사 등등
매사를 치열하게 챙기고, 노력하고 연구하고...
그런 열성을 보여주질 않는다.
매사를 적당주의로 넘기고 만다.
<흡연>문제로 자주 언쟁을 한다.
-흡연은 단 1%의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으니 과감히 끊어라.
아버지도 60대 중반에 과감히 끊으셨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매정하게 끊어야 한다
끊는데 어떤 조건이 없다.
몇 년간이나 지속적으로 애길해도 듣질 않는다.
생존시 장인이 그렇게도 담배를 좋아하셨다.
생일이든 명절이든 장인어르신을 찾아갈땐 필수적으로 필요한게
<담배>가 선물였다.
유전자를 타고 났을까?
더욱이나 여자의 몸으로 흡연을 한단 것은 이해가 안된다.
ㅡ흡연중독.
그것밖엔 설명이 안된다.
다행히도 술은 단 한잔도 못마시단 것에 그 나마 위안을 삼을까?
차라리 술 한잔 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
둘이서 한잔 정도는 마실수 있고, 술 한잔 하면서 대화를 열수도 있으니...
-한 평생을 담배란걸 피워본적이 없는 남편.
-한 평생을 입에 담배를 떼지 못하는 고약한 아내.
지금껏 헤어지지 않고 산단것이 더 신기할거 같다.
모든걸 포기하고 사니 그런가?
-제 시간 맞춰 밥 챙겨먹고, 시간을 내서 운동도 하고 그래 알았어?
-됐어 끊어.
도움을 주는 말인지 해가 되는 말인지 귀에 거슬리는 말은 잔 소리 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여자,참으로 묘하다.
이런 병적인 습성이 있단걸 알았다면 결혼같은건 상상도 못했는데............
ㅡ팔자 소관?
치부해 버리고 살자.
부부라도 사고가 다르면 각자의 길을 가는거니까..
허지만 왜 이렇게 답답하기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