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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은 거의 안하고 못하는데 , 막걸리는 한,두잔해 

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아 그런일 있었군요 차용증은 법정에선 어떤 법의 보호를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언젠가 한번 돈을 빌려준 적이 있어요. 어려울때 빌려줬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날씨가 온화해지니, 매화나무에선 파릇 파릇 새싹을 피우기 위해 발돋음하는거 같다.
그 누구도 거슬릴수 없는 자연의 순리.
전화의 포화에서도 어김없이 철 따라 꽃은 핀다.
움추린 몸을 털고 운동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띤다.
겨울동안 게을러진 몸을 추스리고 활동을 해야만 건강을 찾을수 있으니 당연한것.
낼 모래가 꽃 피는 3월 아닌가.
봄비라도 내리고 나면 밤새 노란 개나리가 울타리에 피어 봄이 성큼 왔음을 알려준다.
-누가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 했는가.
어젠, 고향이 저 머언 남쪽 남해서 살다가 결혼후 서울에 산다는 줌마.
<황태덕장>에서 황태구이를 먹곤 인근 커피 솦으로 옮겨 시간을 보냈다.
남해도 좋은 곳이다.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남해섬.
푸릇 푸릇 풀잎들이 한폭의 자연화를 수놓던 전경.
요즘 가서 보면 좋은 운치를 느낄거 같다.
남해줌마가 점심을 살 차레가 아닌데, 산것.
ㅂ 사장이 차레가 되어 갔었는데 그녀가 지불해 버려 좀 그랬었다.
-머뭇 거리지 말고 지갑을 빨리 열어야 해요 그게 멋진 남잡니다.
-아니 내가 낼려고 하는거 봤잖아? 뭐 지불했으니 담은 내 차렌니까 오늘 처럼
끼어들지 말아요 알았죠?
이런 자리에서 가벼운 농담을 하는것은 서로가 너무 친밀하단애기고,양념같은것이기도 하다.
-건강애기.
-노후의 용돈관리.
-자녀와의 좋은 관계설정 등등.
이런 애기가 주류.
가끔은, 운동중에 아는 사람들의 밉상을 흉을 보는건 기본이고...
보는눈은 비슷해 미운사람을 보는건 같은거 같다.
이런 봄에 차를 타고 일산의 그 오리농장으로 가서 한번 먹자했다.
7-8 명정도의 인원이면 우선 금전의 수급이 문제다.
공통적으로 1/n씩 거출하는게 맞다.
오리구이에 소주 한잔씩하고 기사에게 기름값 정도는 줘야 하니 적어도
30정도는 잡아야 한다.
일단은 좀 넉넉하게 거출해야 편하고 돈 관리도 좋다.
남으면 돌려주면 끝이니까..
-우선 줌마들의 합의가 필요하니 합의해보 알려주면 하죠.
운전기사는 편한 <엄 사장>차를 타면 된다.
그 분도 그런 자릴 다니는걸 좋아하는 타잎이니....
시절이 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