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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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2024-02-01 0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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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실 듯 합니다..
저는 첨에 부자연 스러우면 어떡하나 싶어서 아주 아주 자연스럽게 해 달라 주문을 했더니
1년이 지나니 좀 옅어져서 재터치 할까 생각 중입니다.
진즉에 할 걸 싶었답니다.
그 동안 두 눈썹 똑 같이 그리기 어려워서 바쁘게 화장할 땐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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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2024-02-01 18: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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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들 자연스럽게 보여서 할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못하게 하는지...
딸 바보아빤거 같아요
아마도 잘못해서 보기 흉하게 보일까봐 그런거 같았어요.
이젠, 아무말 없이 해 버릴까 해요.
좋은 곳에서 하신 모양입니다 자연스럽다고 하니까요 건강하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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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에선 각종정보들이 넘쳐난다.
여러계층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하다 보니 각종 정보가 전달된다.
60대 줌마네명이 눈썹문신을 하고 나왔다.
까만눈썹문신으로 만드니 한결 얼굴이 돋보인거 같다.
-아니 갑자기 이런 예쁜모습을 어디서 했어요?
눈썹문신했구먼요?
-네 우리들 4명이 직접 찾아가 했죠 일인당 10만원이니 무척 싼겁니다
집에서 하는건데, 이 분이 전에 강남성형외과서 근무해서 잘 해요
보통 미장원서 하면 적어도 20인데 10이면 싸죠 어때요 이쁘죠?
-네네 미인 만드셨네요.
그게 발단이 되어 남자둘과 여자 한분이 다시 그곳에서 문신하기로 했다.
2월 5일 오전중 예약했다.
파주운정역으로 가면 차 갖고 나온단다.
-무슨 남자가 문신해요? 그대로 보아도 좋은데....
3월23일 세현의 결혼식이라 미리 가꾸어야 한다.
그 날엔,
신랑의 아버지로써 주례사대신 당부말씀을 해야 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하객들앞에서 뭣인가 멎져보여야 한다는 부담감.
기왕이면 가꿀건 가꿔 빛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거 아닌가?
-헌데 그 집이 싼데 기술이 좋은지는 두고 보아야죠?잘 하는거 같아요?
-네 제가 이거 한지 벌써 6개월 지났는데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내가 추천했기에
이 분들이 다가서 한거죠.
내가 못한집엘 델고 가면 욕을 먹는데 어떻게 소개하겠어요.
생애 첨으로 한번 해봐야지
세현의 결혼만 아니라면 미룰수도 있는데....
일단 한번 해봐야지 그 결과는 후에 나타날거고...
<이미지 >관리로 한다고 하면 와이프가 뭐라고 할까?
자기도 한다고 하면 델고 가야지.
그런 멋엔 관심이 없으니까 기대는 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