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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제주도는 물가가 비싸 다시 가고싶지 않는곳이다.
-그 돈이면 차라리 동남아 가서 편하게 즐기고 온다.
-너무 바가지를 쒸워 외국인들이 다신 발길을 돌리는 곳이니
이건 심각한 문제고,나라의 위신에 관계된 일이라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가기 전에 자주 들었던 말들이었다.
역시 소문은 사실였다.
누구나 관광지의 물가는 좀 비싸다는건 다 안다.
그래도 어느 정도여야 말이되지 이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싼거 같다.
-젤로 물가싼 곳이 서울이다.
그렇게 말들 하는데...
제주는 전도가 관광지라 그런건 이해가 조금은 되지만, 너무한다.
<용두암>옆의 제주관광상품 전시장의 물가.
제주 명물 <오매기떡>이 상자에 예쁘장하게 포장되어 보긴 좋아서 봤다.
서울가 누구에게 선물이라도 할가 하고서...
-오매기 떡 5개 38000원이다.
입이 떡 벌어진다
한개에 7600원??
다시 가격을 살펴봐도 그 값이다.
속에 팥떡일뿐인데, 제주명품이라고 한개7600원이다.
-레드향 15개 5만원?
이러니 누가 제주와서 부담없이 즐기다 갈것인가?
세현이가 맛집을 뒤져 찾아간 <금 000집>
누가 봐도 그냥 평범한 고기집이다.
-흑돼지 600그람 68000원.
일단 그걸 시켰다.
제주도에서 흑돼지 먹어야지.
넷이서 먹으니 모자란다.
그럼 반근만 더 시켜봐.
-반근은 안되고요 400그람을 시켜야 해요
400그람 중에는 먹기좋은 목살부분은 빠지고 삼겹살만 나옵니다
어때요? 한근 시킬까요?
-네명이서 먹기 많으니 400그람만 주세요.
더 팔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술수가 꼭 장삿군 숫법이다.
더 팔기위해 400속엔 삽겹살만 주고 600그람 시킴 목살부분을 준다?
이런 꼼수를 부리는 짓들이 싫고, 바가지 씨운단 말이 나오는 이유.
제주도 이곳 저곳에서 탄성을 지르면서 즐기던 기분이 확 잡치는 순간을
이런 곳에서 느꼈다.
-누구나 정당한 요금을 내고 대접받고 잘 먹고 싶은건 다 같은데...
이런 바가기 요금이 판을 치는 곳을 누가 다시 오고 싶어하겠는가?
2박3 일간을 잘 보내서 즐겁기도 하지만....
너무 철저하게 장삿속으로만 살아가는 제주도의 상인들.
<인정>은 어디서든 찾아볼수 없었다.
세현이 덕분에 이곳 저곳을 차로 구경을 잘 한건 그래도 제주도 온 덕분 아닌가?
-넌 오늘 부터 베스트 드라이버로 명한다.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그 비좁은 제주도 곳곳을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찾은 것은 능력이고
눈썰미가 있어 그런것이다.
차 타는 순간은 그냥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