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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새해소망을 빌기위해 모여든 동네사람들.
떠 오르는 새해, 그 기를 받아 자기만의 올해한해의 간절한 소망을 빌어보기위해
해 마다 보여지는 풍경.
기온은 영상인데 가벼운 어름이 얼어 미끄럽다.
몇 바퀴돌다가 맨땅으로 돌았다.
족구팀은 오늘 새해 잔치를 하는 모양인지 포장을 쳐놓고 술 한잔 하는가 보다.
-제가 오늘 새해 인사할려고 술 한잔 가져왔어요 오세요.
담근 술을 자주가져오던 ㅂ 사장이 오란다.
주위에 우루루 몰려든 까치산의 주당들 7-8명.
공짜 술을 먹으라하는데 누가 사양할 것인가?
-이건 무슨 술입니까?
알고나 먹어야죠.
-내가 여러가지 넣은 좋은 담근술입니다
무조건 좋은 술이나 한잔씩만 하세요 저것도 먹어야 하니까..
병은 그럴싸한 양주병이지만 내용물은 담근주다.
전국의 산은 다 돌아다님서 여러가지 약초를 채집해 오는 ㅂ 사장.
좋은 취미긴 해도 전국산을 뒤지는 것은 보통의 열정갖고는 어려운 일
산을 자주 찾다보니 건강은 다 챙긴모양으로 늘 날렵하다.
저 멀리서 이런 모양을 쳐다만 보는 ㄱ 와 ㅎ
스스로 외톨이로 자초한 자들이니 오고 싶어도 오질 못하지.
-저 사람들은 세상 사는이치를 다시 배워야해
저게 사는게 아니거든...
지난번 흑염소사러가자 해놓고 돌아선 나를 그래도 챙겨주는 ㅂ 사장.
기회봐서 점심이라도 한번 사야겠다.
어떤 오해가 있을수도 있다.
티를 안내지만 해소해야지.
오해는 대화로 풀면된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가서면 다 풀린다.
내일부터 당장 신월5동 주민센터로 아침운동하지만...
여기도 잊을수 없어 시간을 조정해야 겠다.
오전은 여기서, 오후는 헬스장으로 가야겠다.
그래야 두곳을 다 뛸수 있으니까...
새해첫날의 날씨.
퍽 포근하고 맑아 어쩐지 올해는 운수 좋은 해일거 같다.
늘 행복한 삶이라고 체면을 걸면서 살자.
나를 위한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