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와 가까운 신월 5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헬스장.

다들 지하지만 여긴 5층에 설치되어 있어 운동하는데 좋은 공기 흡입하면서

할수 있어 신청했다.

-매월 2만원 3 개월마다 결재를 해야 합니다.

3 개월 6만원 선납.

몇번이나 신청했으나 경쟁자 때문에 들지 못했는데 오늘은 정상적으로 접수되어

내년1월부터 여기서 운동하기로 했다.

집에서 걸어 15 분정도의 거리는 좀 멀다할수 있지만 좋은환경에서 운동하는데 

이 정도 걷는건 걷기운동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한번 둘러봤다.

너른 헬스장과 운동기구들과 첫째 샤워장이 넓어 좋아보였다.

대개 동주민센타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은 모두 지하실에 위치해 있어 항상 찜찜했다.

매일 <원진희>씨랑 함께 운동하기로 했다.

그가 주선해 여기로 오기로 했다.

좀 아쉬운 것은 까치산의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수 없다는 것과 차 마시고 떠드는

시간을 할수 없다는 것이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여긴 쉬니 거기서 운동하면되겠지.

전부 얻을순 없지 않는가.

헬스장서 제대로 갖춰진 운동기구와 운동하는것과 자유롭게 하는건 차이가 있다.

거의 90 %가 걷기지만 여긴 근육강화 운동을 할수 있다.

나이 들어 근육강화가 중요하다.

더욱 단단하게 더 강하게 만들어 더욱 더 보람찬 삶을 살아야지.

모든게 그렇지만 운동도 자신과의 투쟁일 뿐이다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는 자신과의 갈등속에서  묵묵히 운동을 해야 한다.

마음 편하게 훌가분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