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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실로암 안과병원>
15시 정확히 도착해 간단하게 안구검사하곤 바로 전의 처방해준 그 의사에게 갔다.
-그 약을 써보니 어떻던가요?
-그 약을 써 봤지만, 별로 달라진거 없네요 느낌은 똑 같은거 같아요
단 그 안약을 점안할땐 잠간 시원할뿐...시간이 지나면 눈이 침침한 증상 같아요
-네네,
그렇게 빨리 증상이 좋아지진 않을거고요.
-교수님 그럴 왜 내가 백내장 수술 받기 전엔 그런 증상을 전혀 느낄수 없었는데 후엔 이런 증상이
생길까요?
혹시 수술중에 안구건조증이 더 악화된건 아닐까요?
제 감은 꼭 수술에서 비롯된거 같은 의심이 들어요 수술후에 나온 증상이니까..
-아닙니다 수술전에도 약간의 그런 증상은 있었지만 몰랐던거고 수술하면 눈에 손을 댄거니까.
조금은 영향이 있을수 있지만, 전부터 멀쩡했던건 아닙니다 있었어요.
-난 꼭 수술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이 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할수 밖엔 없네요?
-아, 그럼 <레이저 시술>이라고 한번 해 볼까요?
이건 레이저시술을 통해 눈에 떠 있는 작은 미세한 것들을 제거헤주니 효과가 있긴 있죠
-그 레이저 시술은 얼마동안이나 해야 하는지?
-1주에2번 정도 하는데 ...
-비용이 비싸죠?
-한번 시술하는데 10 만원정도??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효과가 있다면 해 보는거지만.. 왜 믿음이 안갈까?
왜 첨엔 그런 애기가 없었을까?
실로암 안과병원도 내가 수술 받았던 그 병원의 수준을 넘지 못한거 같았다.
그 편에서 산 안약이나 이곳에서 처방해준 안약이나 동일해 보였다.
그 명성을 믿고 <김 안과>에 한번 가 볼까?
내가 처음 수술 받았던 그 병원.
수술후 그 어떤 후유증도 없이 말끔히 지금껏 잘 쓰고 있는 오른쪽 눈.
명성이란 무시할수 없는걸까?
아님 그 시절에 내가 운이 좋았던 걸까?
되돌아 오는 길이 허탈하기만 했다.
내가 너무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