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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가끔 까치산에서 만나면 차 나누는 ㅇ 사장.
10살이나 더 연상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대화를 나눈다.
젊은 시절엔 미군부대서 근무한탓에 영어회화가 유창하다.
더 친근해지고 싶고 더 대화나누고 싶어진 젊은 ㅇ 사장.
좋은 시절여서 그랬나?
돈도 많이 벌었단다.
자녀들은 모두 각자의 곳에서 생활하곤 두 부부는 건강하게
매일 운동하면서 살아가고 있어 나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오늘도 만나 차 한잔 나누었다.
-아니 사장님 이거 비싼건데?
역시 멋져요 나이 들어도 옷은 좀 고급으로 화사하게 입고 멋도 부리는
것이 좋아보여요
-그럼 당연하지 나이듬도 서글픈데 옷이란 그 사람의 모습인데 멋져 보여야지 이거 50 주고 엊그제 삿지 신상이야..
-네네 멋집니다.
그 연륜에 대학을 나온걸 보면 가정이 그래도 여유가 있었던가 보다.
나 보담 10살이나 더 연상인데..
30여가구에서 대학생은 단 한명였던 우리 동네.
학교는 고사하고 남의 머슴살이하는 친구들 많았다.
그런 와중에 대학출신은 얼마나 가정이 유복했으면 다녔을까.
-당신과 한번 식사라도 하자 꾸나 언제 시간을 좀 내줘..
-네네 고맙습니다 처음은 새까만 제가 먼저 사야죠
어떻게 어르신에게 얻어 먹겠어요?
한번 시간을 내 볼께요..
나이가 들어도 좀 여유롭게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다.
나이가 들어도 나 같은 나이어린 사람들과 대활 하려고 하는것은 그래도
어딘가 외롭단 증거아니고 뭔가?
친구 사이엔 나이가 문제 아니다.
소통이다.
아무리 가깝게 지낼려고 해도 소통이 안되면 ㅡ그건 친구가
아니다.
생물적인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 문제.
ㅇ 사장과의 조우.
대화를 해 볼 이유가 있다.
그 시간은 유의미한 시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