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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어젠,
칫과에서 <임플란트>작업을 받았다.
지난번 만든 틀을 끼우면 끝인줄 알았는데...
1주후 다시 오란다.
임시로 끼운 틀을 사용해보곤 1주후 완성되는가 보다.
긴 시일을 두고 천천히 그 작업을 완성해가는건 좋은 현상 아닐까.
그 만큼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니까..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렇게 웅었나보다.
하나의 완성품이 되기 위한 필수코스.
자신을 위해 해주는 작업인데 그걸 번거롭다고 하면 안된다.
나를 위한 병원의 배려 아닐까.
오래전에,
<비중격 만곡증>수술 받을때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당신의 아들의 수술에 성공할수 있게 도와주소서
조용히 내 손을 잡고 기도해주던 <김 성진>원장.
-아, 의사의 이 한 마디가 이렇게 불안한 환자의 마음을 평온속으로
이끌고 의사를 신뢰하게 하는구나.
무신자인 나의 손을 잡고 기도를 드렸던 그 의사.
주 앞에 자신의 정성을 하겠다는 다짐인데 내가 어떻게 이 사람의 잘못을
지적할수 있겠는가?
비록 이 사람이 나의 수술을 실패했다고 해도 용서를 해줘야 겠다는 생각.
무한한 신뢰를 주었던 한 마디의 기도의 힘.
이 칫과의사도 퍽 친절하다.
내가 묻기도 전에 의문부터 미리 애기해주니 물을 말이 없다.
-다 임플란트가 좋은데 꼭 음식을 먹고나면 이 사이에 찌거기가 끼어 참 그게 불편하다.
하나의 완성품을 끼니 잇몸에 딱 맞게 낄수가 없어 그렇단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자연치와 다른게 그런거라니 뭐라고 할말없지만...
그런것도 자체 개발되질 않는가?
새롭게 임시적으로 낀 치아가 좀 불편하긴 한데 1 주를 기다려야지
희망이 있는 작은 불편함을 참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