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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나 오늘 감기인거 같아 퇴근후 병원에 들렸다 갈께.
늘 환절기 건강주의하라고 했건만....
감기에 덜컥 걸렸나보다.
<독감>에 감염되었단다.
코로나도 막판에 걸려 지독히 고생하더니 또 부주의로 독감에 걸렸다니 속이 상한다.
<에일내과>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하루라도 늦출수 없는게 이런거 아닐까.
병은 감염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날짜 보아서 와이프도 권유해야지.
꼭 챙겨줘야 하는 스타일이라 늘 답답한 사람
집에선 거의 밥을 먹지 않고 다이어트 하는게 그게 정상적인 짓인지 답답했다.
건강은 잘 먹고 잘 배출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는데
밥 먹지 않은 짓으로 한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감가에 잘 걸리는건 몸에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발병하는것
아닌가.
-넌 밥을 너무 먹어서가 아니라 운동부족인거야
가끔 가벼운 운동이라고 해야지 방구석에 처 박혀있음
말이 되냐?
그런 말이 귀에 들리지 않는가 보다.
혼자서 방에 있는건 <독서>때문이다.
운동은 밥 먹듯이 빠질수 없는 일과다.
매장에서 생강차를 사와서 끓여줬지만...
감기는 시간이 가야만 낫는거지 금방완치가 안된다.
11월경엔 생강을 사다가 채썰듯 썰어 꿀에 반으로 담가두었다가 가끔 타 먹을 작정이다.
겨울철 감기예방에 <생강>처럼 좋은거 없다.
건강관리는 바로 자신이 챙겨야 하는 과제다.
그 누구도 건강관리를 해줄수 없다.
영란이가 감기에 걸렸지만 다행인건 그래도 오늘과 내일 쉴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
아픈 몸을 이끌고 어떻게 교단에 설수 있는가.
-너 <본죽>하나 사다줄까?
-됐어 아냐.
늘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몸져 눠 있으면 부모는 맘이 아프다는것을 왜 모를까.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는 것.
그게 부모의 마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