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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매일 만나서 대화하는 6살 연상의 <박 >사장과 나 그리고 <연안><경> 넷이서 점심하자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박 사장이 안동엘 간다고 해서 오신후 하자했더니
-박 사장님 빼고 우리셋이서 해요.
연안이 애기한다.
-한 2-3일 오신뒤에 함께 합시다 기왕이면...
-내가 오늘 시간 있는데....
전철역 부근의 <쌈밥>집인데...
기다렸다가 함께 하면 좋은데 왜 서두를까?
<연안>씨는 모든게 자신의 위주로 판단하고 애길한다.
배려가 안 보인다.
-언니 그때 함께 합시다 곁에서 경이 거든다.
항상 운동하는 복장도 특이하게 멋을 부리고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고 나오는 연안.
자신의 취향보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란 것.
옷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것인거 같다.
늘 밝은 색상의 옷과 튀는 발언.
10시경 하산하는데 오늘은 먼저 가란다.
-같이 가야 주신다는 고추를 받죠 가요.
-건 담에요.
바쁘면 먼저 가세요 천천히 갈거니...
삐진거 같다.
여자는 작은 것에도 잘 삐지는 성격이라..
박 사장을 제외하고 셋이서 식사를 하길 원하지만...
내 입장은 그게 아닌것.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에서 먹으면서 기다려도 오질 않아서 왔더니...
-고추 가져가요 지금.
-난 어딜 가는데..? 담에요..
더 기다려주지 않은것에 서운하였는가 보다
금방 가져가라고 한걸 보면...
당연히 더 기다려줄줄 알았던것.
<밀당>이 아니라 자신만이 최고가 아니란것을 보여주기 위해 왔다.
여자란 이유만으로 매번 끌려갈건 없다.
마음은 서운했겠지.
신경쓰지 말자 내가 잘못 한거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