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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낼 5시경 밤 주으러 갈건데 함께 가요.
<배>여사가 그런다.
-누구하고 갈건데요?
-박 사장과 나 그리고 연안씨와 넷이서요.
어제 애기가 있었는데 의향이 어쩔지 몰라서요.
-생각해보고 연락해드릴께요 하산전까지..
좀 찜찜했다.
그런 선약이 있었는데도 연안씨는 일언반구도 없었는데 갑자기?
-김 사장 그런자리 가지마.
자기들끼리 이미 약속해놓고 아마도 김 사장말고 다른사람 갈려고 하다가 안되어
빈 자리 채우려고 가잖걸꺼요 왜 가요?
기분 나빠서 난 안가요.
ㅂ 사장이 훈수한다.
그런 계획이 있으면 애기가 있어야지 갑자기 뜬금없이 어제결정된 것을 오늘서야
애기한단것이 이치에 맞지 않다,
함께 가는 박 사장은 얼마든지 전화로 의향을 물을수 있는데 없었다.
중간에 끼워넣기 식이면 갈 이유가 없다.
못간다는 애길하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소통하고 있다는 <연안>씨의 태도가 이해할수 없다.
어제 얼마든지 전화로 의견을 물을수 있었는데 일언반구도 없었는데
이미 어제 결정이 됐다?
불괘하고 그런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 <연안>씨가 더 밉다.
나를 땜방으로 보인건가.
-아무래도 낼은 갑자기 가자고 하니 못 갈거 같네요 잘 놀다 오세요.
어디 다른데 갈것 같아요 .
ㅂ 사장의 말대로 거절했다.
아무리 목적이 좋다해도 과정이 이해가 안된다면 그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가끔 친구들이 술 먹다가 날 부른다.
-야 ㅅ와 같이 술 한잔하는데 네 생각나서 그러니 나와라.
-그래?
난 첨부터 불러야 가지 도중에 오라하면 절대 안간다.
앞으로 나와 술 자리 하고 싶으면 첨부터 연락해
도중에 절대 나가지 않는단다.
-왜? 오면 되지..
애당초 나는 그들의 생각에 없었는데 나중에 오라?
내가 어디 심심풀이 땅콩정도??
그건 나만의 자존심이자 남자의 당당함이기도 하다.
애당초 갈 마음이 없었는데 함께 가기로 한 사람이 어떤 사유로 못가게 된 상황에서
날 부른단것.
그 빈자리를 채워주어야 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도 이렇게 애기가 된다면 가지 않는다.
그건 기본메너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