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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어젠 너무 더웠다.
에어컨 켤가하다가 저녁되니 서늘해져 그냥 잠자리에 눴는데..
끈적끈적하다.
바로 앞에 문을 열고 모기장 치고서 자니 그렇게 더운것도 조금 잠잠해진듯..
,<열대야>라고 하지만...
어젠 초 저녁 잠간 더웠다가 새벽되니 한결 서늘해진거 같아 다행이다.
이런 더운 날엔 기온이 1도만 내려가도 금방 더위가 식은듯 느낀다.
이런 열대야가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데 <신림동>과 분당역의 묻지마 살인.
정신병자의 이런 난동은 어쩔수 없이 당할수 밖에..
갑자기 칼로 찌르는 건 미쳐 대응이 어렵다.
이 더위도 짜쯩나는데 이런 묻지마 살인사건.
더위에만도 시트레스 받는데 이런 살인사건.
얼마나 더 짜증나게 하는가?
왜 더운 날에 이런 끔찍한 살인사건을 왜 보아야만 하는걸까?
이런 엄청난 뉴스 보는거 만으로도 왕 짜증난다.
-살기 싫다.
-그 누구도 내 편은 없고 모두가 다 남의 편이다.
살기 싫으면 조용히 사라지면 될것을 왜 일면식도 없는 무고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가.
-가신분께 죄송하다.
-그 당시는 제 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아무런 면식도 없는 사람을 보는데로 그대로 칼을 사용해 무작정 휘두르는 자.
이게 사과인가?
좋은 뉴스도 가려가면서 보는데 이런 정보가 뭐 그리도 좋은가?
이젠,
외출도 혼자서는 어렵고 호위병을 델고 다녀야 하는가봐요
어쩌다 우리가 이 모양으로 변해버렸을가?
페지줍는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술먹고 귀가한 아들이 미워 잔 소리를 한다고 죽인 패륜아.
도덕은 땅에 떨어졌고, 경노사상을 찾기란 바늘구멍 들어가기 보다 더 힘든세상.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약속이 전해져 오는 정경을 찾기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