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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ㅅ 란 남자.무척이나 정감있게 메너있게 대한다.첨 본사람은 그 사람의 메너에 훅 갈수있다.지켜보니 이건 겉과 속이 다른 두 얼굴의 사내.지킬엔 하이드.바로 그런 자.
ㅅ 와 헤어진 ㄱ 은 나와 대화를 하면서 그 사람과의 4 년간의 사귐을다 털어놓곤 했다.-4년간 쇼핑한번 극장한번 간적없다.-선물 받으면 난 배로 갚았다.-여자에게 은근히 뭣인가 댓가를 받길 원했다.-말과 행동이 달랐다.
그랬던 두 사람.서로 소통도 안하던 사람들이 이젠 다시 붙었나보다.산을 돌다가 나와 마주치자 돌아서 가버리는 모습.길을 걷다가 시선이 마주치자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가는 모습.뭐가 당당하지 못해 피해 다닐까?혼자였을때는 수시로 전화하고, 애길 나누던 여자가 왜 돌변?자신이 했던 말이 이젠 모두 거짓으로 되어서 그런것일까?ㅅ 를 그렇게 욕하던 과거의 자신의 모습에 겸연찍어 그런가.자신의 변화를 애기해주면서 이해를 구하면 될걸..왜 피하나?손바닥으로 하늘을 못 가린다.뭐가 구려서 피하고 대화를 안하고 숨어 사는걸까?한 동네서...
ㅅ는 원래가 뻔뻔한 남자라 그런거지만......그렇게도 ㅅ 를 욕하던 모순된 자신이 부끄러워 그런가?
4년사귄 두 사람이 또 다시 사귄단 소문.다 돌았다.소문은 금방 도니까....
사귀다가 다시 만나서 애기나누고 앤으로 만날수 있는데..뭐가 무서워 나를 피한담?자신의 치부를 너무도 잘 아는 내가 피하고 싶은것.그런 이유일거다.
그렇게도 비난하고 욕을 해대던 두 사람.다시 재회하고 과시한다는 것인가?그 정도면 뻔뻔도 지나치지.
당시 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이별했더라면......지금의 만남도 아무렇지도 안았을텐데 왜 두사람은 그렇개 소란을피웠던가.-부끄러움을 알아야지, 인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