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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며칠전에,화곡동 이종처남과 분식점에서 떡국을 먹었는데, 그 중간에 오징이튀김을 한 사발 먹었던게 화근인거 같다.머리가 빙빙 돌고, 배가 살살아프고, 간간히 설사와 기운없는 증세. -혹시 코로나 백신후의 후유증 아닐까?-고혈압의 증세가 아닐까?-식중독의 증상이 아닐까?-체한것이 아닐까?
<현 내과>를 찾았다.그곳에서 백신을 맞았으니 혹시나 해서지.늘 자상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원장님.여기 저기 청진기를 대 보더니 뱃속에서 소리가 난단다.-이건 장염이나 채한거 같아요 장염이면 배가 틀어질거 처럼 아프고 설사를 줄줄하는데 그건 아닌거 보니 체한거 같네요.속을 안정시켜주는 주사 한대 맞고 편히 쉬면 될거 같네요.-원장님 말씀 들으니 편해 지네요 그럴께요.
<현내과>를 동네 단골로 정한건 내 의지가 아니다.단골로 다니던 ㅊ 내과가 지방으로 옮기면서 추천해준 병원.그게 벌써 20여년전 애기다.신뢰가 가는 병원이라, 혈압약도 거기서 처방받아 먹는다.<샘 병원>도 같은 처방을 해준걸 보면 그약효가 좋은거 같다.
여름철 뱃속의 이상은 거의 음식에서 비롯된다고 보아도 된다.위생적으로 조리해먹고, 주의 한다면 건강을 지킬수 있지만...헌데,그날 똑 같이 둘이서 먹은 오징어 튀김을 먹었는데 왜 나만 걸리나?내 몸의 면역체가 문제겠지.
건강의 중요성.얼마나 소중한지 평소엔 잘 모른다.자신의 몸이 아파봐야 비로소 느낀다.건강한 여름을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