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오늘도 682명의 코로나19 의 신규확진자.지난번 추석 무렵에 약간 느슨한 바람에 이렇게 확진자가 늘었던거 같다.지루하고, 개인사업자의 생활곤란땜에 풀어준 것인지 몰라도한 순간도 방임해선 이런 현상이 불러올거 같다.지금은,허리띠 졸라매고 온국민이 하나되어 이걸 물리쳐야 할거 같다.영국에선 첨으로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았다고 하지만...그 완치는 아직 속단이 이르다.올해는,아마도 <코라나 19>의 해로 기록될거 같은해다.
전 세계로 뻗친 이 전염병.이렇게 창궐할줄 어찌 상상했는가.
-친구사이도, 친척사이도 모두 외면하면서 살아야 하는 현실.이런현실이 지속되고 보니 사는 풍속도가 변했다.철저히 혼자서 행동하고, 철저히 혼자만 시간을 때워야 하는 시대.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시간들을 보내는 나날이 너도 나도 보내고 있다.<6.25 전쟁>이 이런 상황과 비슷했을까?그땐 생존이 극에 달한 때라 모든게 불안과 걱정뿐인 전쟁.전쟁과 비교하긴 그렇긴 해도 철저히 혼자서 지켜야 하는 처지가 비슷하지 않을까.
매일 만나는 지인 몇명들이 쉴곳도 없이 그냥 벤취에서 <경임>이가 싸온 커피를 마시며 조금 미안했을까.-여기 자발적으로 개인들 1만원 모금합시다.ㅂ 사장이 먼저 외친뒤 낸다.나도 냈다.내일 부터라도 좀 편안히 커피를 마시는 것이 더 당당하다.한두번 얻어마시지 어떻게 매일 빈 손을 내미나..6만원이 거출되어 정임에게 내 민다.-그럼 낼은 더 큰 보온통을 사서 끓여 올께요.-너무 오버하지말고 이대로 그냥 먹어요 더 판을 벌리지 말고....-아뇨, 이왕 더 큰것으로 사오면 충분해요 이번 코로나도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어서 코로나가 물러가고 오손도손 모여서 대화하고 차도 마시고..운동기구도 맘껏 이용하고, 했으면 좋지.
어젠,족구팀이 선을 끊고 넘어가 운동하더니 뽄대를 보여준건지..손을 쓸수 없을정도로 끈으로 군데 군데 동여 맨 풍경.그 모습이 을씨년 스럽다.이런 풍속도 모르고 매일 매일 밖으로만 맴도는 와이프.잔소리를 해도 들으려 하지 않아 영란이가 애를 먹는다.혈당관리와 저혈당 쇼크를 당했어도 그 심각성을 모르는 아내.오늘 냉장고 앞에 큼직하게 써 놓은 글씨.공복혈당 기준과 저혈당 한도의 숫자.그게 도움이 될런지..........모든게 답답한 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