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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동네 칫과에선 어려운 시술.그간에 몇번을 독촉해도 차일 피일 미룬결과.어떻게 그렇게 자신의 건강을 무관심한지..?답답해 미칠 지경이 한두번 아니다.마누라는 애물단지?그런가?
당뇨로 단골로 다니는 <고대 구로병원>예약했다.
12월 9일.가면 뭔가 희망이 보이겠지.
내가 생애 처음으로 어금니 한개를 발치하고, 3 개월후에 또 하나의 오른쪽 어금니를 발치하고, 순조롭게 임플란트 시술을 준비하는데...<틀니>조차 시술이 어려운 지경이면 미칠일이다.현재의 사용중인 틀니는 오래되어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도 유전인가 보다.처갓댁 식구들이 모두 이가 엉망이다.동갑인 처남도 틀니고, 돌아가신 장인도 그 당시 60대 부터 틀니여서고생했는데 왜 이렇게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건강 무관심>이 부른 결과가 이렇게 되어버렸다.애기를 해주면 받아주는게 아니라 잔 소리 쯤으로 치부해 버리고 자신의 멋대로 해결하는 스타일의 와이프.어찌나 그 고집은 센지...혀를 내 두를 정도다.허지만.....어찌 할건가?내가 선택한 내 짝인데...그 당시 선택에선 전적으로 내가 결정하고 부모님께 통보했던거 같다.-네가 좋다면야 뭐...하셨는데 뭐라고 하겠는가.
고대병원 응답자에게 의사중에서도 젤로 잘 하는 의사를 선정해달라했더니 그러면 격력이 긴 분에게 배당해 준단다.<경력>은 무시 못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건강검진도, 틀니도 일반병원에서 기피하는 사람.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왜 자신을 그렇게 돌아보지 않고 무작정 살았는지...그 책임의 반은 내가 갖고 있어 뭐라고 할순 없지만....마음이 허해지고, 뭔가 허전하기만 한 어제였다.-잘 되겠지. 모든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