挑戦履歴
배가본드
ダイアリ一覧
アーカイブ
日記の作成時にタグを入力すると、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성북동과 분당의 사촌누님들.뵌지 한참이나 되었다.나이 탓이려나?왜 이렇게도 게을러 졌을까.
매형가시곤 혼자서 사시는 성북동 누님과, 지난해 넘어져 거동 불편한 분당의정금 누님.얼마나 서운해 하실까.서울와서 혼자서 살때, 큰 위안이 되었고, 의지가 되었던 두 누님.마음은 변한건 아닌데,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무심하게 살아온거 같다.
1977년에, 뇌수막염으로 적십자 병원에 입원시에 자주 찾아와 ,<달밤>빵과후암동시장의 떡을 자주 사다주셨던 정금 누님의 정성.잊어선 안되는데...........
부지런한 매형덕분에 생활에는 그런대로 잘 살았지만....두 딸만 결혼시켰고, 막내와 아들.아직도 제짝을 못 찾아 혼자서 살고 있으니 것도 가슴에 멍울이리라.
그렇게도 지인통해 중매를 서 주셨던 성북동 누님.늘 자상하고, 친 동생같이 대해주셔서 늘 가슴에 잊을수 없다.금화시민아파트가 철거되어 기거하기가 불편하여 그 누님집서 하룻밤을잘수 있었는데,그 하룻밤에 주정심한 매형의 잔 소리를 듣고서도 묵묵히 견디어온인종의 세월.늘 애잖한 마음을 느꼈다.-여자의 일생은 한번 결혼의 굴레는 영영 헤어나오지 못한 것인가?차라리 이혼하고 혼자서 사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했었지만, 맘 뿐였지.
두 누님들,이젠 연세가 많아 여생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끼지만....분발해야 겠다.살아있을때, 만남의 의미.그게 더 소중한것이지 영정으로 만나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이해가 가기전에, 한번 시간을 내서 뵙자.그게 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