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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ㄱ 씨,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어요 그것도 단독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모여 사는 공간에서 그렇게 층계 곳곳에 헌물건들은 모아다 놓고 있으니 이게 할짓입니까?각종악취와 벌레들이 끓을텐데 한번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세요더 이상 어떤도와줄 방법없으니 다른 곳으로 이살 가세요.이미 댁은 계약조건에 위배되어 더 이상 제가 버틸수 있는 한계가 와서 그러니
내일이라도 알아보고 이살 가세요그렇게 못 하신다면 어쩔수 없어 <명도소송>으로 강제적으로 퇴거조치를 취함과 아울러 변호사 소송비용까지 청구가 된다면 엄청난 손해를 입어요현명하게 판단하시고,결단을 내려주시요 더 이상 애기는 구차한 애기일뿐 입니다.
말이 명도소송이지, 그게 당사자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시간과 소모적인 돈을 투자해야 하는 짓으로 할게 못된단 것은 경험으로 안다.승자와 패자는 갈리겠지만, 얻은게 뭔가?거의 2 년간 끌어온그 사람과의 긴 대화.<내용증명>을 보내고, 그 결과가 어떠하리란 것을 간파한것인지....이사 하겠단다.임대인은 물론, 수 많은 세입자들의 성화에도 이미 한계가 온거지.
-당신이 물건만 말끔하게 치우고 다신 그런짓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만 써 준다면현재 15 만원의 월세를 10 만원으로 낮추줄 용의도 있다.생각해 봐라.
장고끝에 내린 결론.이살 간단다.이미 단독에서 공간에서 그런물건 줍기등으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어쩔수 없단다.주인의 용인아래 파지등을 주워 살아간단다.어쩔수 없는 일.
3일째 물건 치우는 중.혼자의 힘으로 그 많은물건들은 딴곳으로 이동하려니 힘들어찌 보면 인간적으로 불쌍하긴 해도 어쩔수 없다.나 보담도 세입자들이 용납을 하질 않는다.<동정>은 가지만, 용납은 안된다.공동주택은 나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니까.
-아직도 5 톤정도 모아놓고 있어서 언제 다 옮길지 모르겠어요.다 하고 난뒤에 전화 드릴께요.관리해주는 ㅁ 부동산사장의 정보다.이젠,더 이상 시간 벌기로 속이진 않겠지.살아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위인들의 피해를 주지 않고 인정을받으며 살아야지.누가 피해를 주는데 그걸 참아줄건가?이 냉혹한 세상에...............암튼 마음은 답답하다.